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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577억 3600만원... 남대천 지방하천 정비 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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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577억 3600만원... 남대천 지방하천 정비 등 속도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17.11.2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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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양양군이 2018년도 당초예산으로 2577억 3600만 원을 편성했다.
 지난 20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27회 양양군의회 정례회가 개회되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군은 내년도 예산으로 올해 2542억 8500만 원보다 34억원 5100만 원이 증액된 2577억 3600만 원의 예산안을 편성하고, 군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일반회계는 2433억 3600만 원으로 의존수입인 지방교부세가 소폭 늘어 올해 2375억 7100만 원보다 57억 6400만 원(2.43%)이 증액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산업, 수송·교통, 국토·지역개발 등 경제분야가 전체 예산의 34.7%인 842억 709만 원 ▲복지, 보건, 환경, 문화·관광 등 군민 삶의 질 향상 분야에 33.4%인 809억 3564만 원 ▲재난방재, 민방위 등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 분야에 4.1%인 100억 674만 원 ▲인건비 등 운영경비와 기타 분야에 27.8%인 671억 8663만 원을 각각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양양읍과 서면, 손양면 등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50억 500만 원, 군도 4호선 양양읍 월리~손양면 가평리 구간 도로개설사업에 31억 2800만 원, 남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46억 원, 양양종합여객터미널 이전사업에 48억 3700만 원, 오색삭도 설치사업과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에 각각 20억 원과 34억 6400만 원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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