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8시께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의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이모 씨(33)가 모는 3.5t 화물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25t 쓰레기 수거차량을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고, 쓰레기 수거차량 운전자 이모 씨(51)도 가벼운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