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향우와 주민들에게 밝고 안전한 야간거리를 만들어 주고자 가로등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오는 15일까지 11일간 14개반 29명으로 점검·정비반을 구성해 야간순찰을 하면서 관내 6000여 개의 가로등 중 정비가 필요한 가로등을 찾아내 통행불편이 없도록 수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로등 일제정비로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주민들이 설 명절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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