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체육관 무더위 쉼터는 1575㎡의 면적에 500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 대형 스크린, 어린이 놀이시설, 텐트, 매트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년도 운영상 부족했던 어린이 놀이시설, 무료 와이파이, 휴대전화 충전시설 등을 확충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구는 송림체육관 무더위쉼터 외에도 폭염대책기간(5.20~9.30) 중 관내 동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및 복지회관 등 41개 소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시경관과 이홍신 광고물관리팀장은 “주변 무더위쉼터 위치와 운영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어플 또는,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나 구 안전관리부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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