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단속은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며, 연휴 전에는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 하천 인근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자율점검을 유도해 환경오염 예방 중심의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연휴 중에는 상황실을 설치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마지막으로 연휴 후에는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방지시설 적정운영 방법 등의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즉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24시간 환경오염신고 상담창구(☎지역번호+128)를 운영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추석 연휴을 위해 시민들과 사업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동두천/ 이욱균기자 leew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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