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치매지원센터는 23일 ‘치매극복의 날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군은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8년부터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을 3만 1000명에게 실시하고, 총 742명의 치매환자를 신규발견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2010년 ‘양평군치매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11년부터 치매지원센터를 운영했으며, 그해 치매지원센터 내에 주간보호시설을 전국최초 개소해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않은 치매어르신 20명에게 주간보호보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