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자원봉사센터(회장 고숙희)는 지난 21일 충남 부여군 구룡면의 농가를 돕기 위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촌 마을의 상호 협력하는 문화인 ‘두레’와 송파구자원봉사센터의 머리글자를 따서 ‘송두레’라고 이름 붙인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농업인교류센터가 함께 했으며 총 40명의 송파구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농촌 마을의 밤 수확을 거들었다.
한 낮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고된 활동이지만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에 참여한 것에 보람을 느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자들의 에너지를 농가에 전달하고, 도농 교류의 기회가 되었던 이번 ‘송두레’는 2016년에도 계속 될 예정이다. 문의_송파구자원봉사센터 협력사업팀(02-2202-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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