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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공무원 333명, 추석 맞아 취약계층가구 1:1 결연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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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공무원 333명, 추석 맞아 취약계층가구 1:1 결연 활동 나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09.25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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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직원이예요”라는 말로 어색하게 나눈 첫인사... 하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 “구청 직원이요”한마디에도 반색하는 전화기 속 어르신의 목소리에 기쁨을 느끼게 된다(중랑구청 이순리씨)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풍성한 한가위를 함께 하기 위해 공무원 333명이 이달 25일까지 결연 세대를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추석 선물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중랑구청 직원 333명은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333세대와 1:1 결연을 맺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살펴 왔다.

 

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결연가정을 방문하기로 하고, 24일에는 신시섭 행정국장을 비롯한 직원이 방문에 나섰다. 양손에는 선물보따리가 한 아름 들려있다. 이마트 상봉·묵동점에서 두루마리 휴지 173개, 홈플러스 상봉점에서 냄비, 휴지, 후라이팬 90개를 후원받아 총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함께 전달한다.

 

※ 문 의 : 중랑구청 복지정책과 (☎2094-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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