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0명 확진…지역 1025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일에도 1000명대로 집계돼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50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1045명보다 5명 늘어나면서 누적 5만9773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25명, 해외유입이 25명으로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1030명보다 5명 적지만, 이틀 연속 1000명대를 이어갔다.
지난달 중순부터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신규 확진자는 연일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달 2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985명→1241명→1132명→970명→807명→1045명→1050명을 기록했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53일째 이어지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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