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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주년] "지역경제 살릴 양평형 그린뉴딜 강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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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주년] "지역경제 살릴 양평형 그린뉴딜 강력 추진"
  • 양평/ 홍문식기자
  • 승인 2021.06.29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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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통과
각종 공모서 사업비 대거 확보
용문산 사격장 이전 합의 체결
정동균 양평군수 [양평군 제공]
정동균 양평군수 [양평군 제공]

양평군 민선7기 3년 결산-정동균 경기 양평군수

정동균 경기 양평군수가 민선7기 출범 3년을 맞이하며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군정비전으로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군은 민선7기 들어 뚜렷한 인구증가를 보이며 군단위 인구증가율 전국3위를 차지, 인구 12만 시대에 들어섰다. 예산도 8182억원으로 2018년 대비 33%인 2064억원이 증액됐다. 민선7기 돋보이는 네트워킹으로 각종 대외·공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균형발전사업 등 총 344개 사업에서 206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군은 그동안 소통과 참여의 공정도시, 풍요롭고 활력있는 스마트도시, 살기 좋고 쾌적한 건강도시, 미래의 꿈과 희망을 약속하는 교육도시,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도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문화예술, 관광도시 등의 6대 부문별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했다. 

민선7기 후반기는 양평형 그린뉴딜을 정책 방향으로 설정, 군정 전반을 새롭게 혁신해 나갈 방침이다. 정 군수는 남은 1년, 민선7기 후반기를 정확한 방향과 뚜렷한 성과로써 군민에게 보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용문사격장 이전 합의. [양평군 제공]
용문사격장 이전 합의. [양평군 제공]

정 군수는 지난 3년간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률 80%, 완료율 58.3%를 기록하며 공약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특히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통과’,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유치’, ‘양평종합훈련장(용문산사격장) 이전 합의’ 등 장기간 숙원사업들에 대한 결실을 맺으며 굵직한 주요 현안사업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군정업무 추진에 동력을 불어 넣고 있다. 

코로나19 악조건속 ‘소통’과 ‘협력’을 동력으로 삼아 우직한 걸음으로 계속해 나갔다.

군은 미래의 바르고 올바른 먹거리를 타 지자체보다 빠르게 선점하고 관련 기술을 축적함으로써 양평발전의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군 발전과 군민들의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3년간 우직한 발걸음으로 열심히 뛰었다”며 “민선7기의 연착륙을 위해 함께한 관내 기관단체와 군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남은 임기동안에도 양평군청 공직자와 함께 발 맞춰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전경. [양평군 제공]
양평군 전경. [양평군 제공]

또 “양평의 모든 것의 이유, 모든 것의 목적, 모든 것의 방향은 군민, 즉 양평의 힘은 군민”이라며 “내년에도 12만 군민과의 따뜻한 동행으로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민선7기 후반기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녹색환경 조성과 동시에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양평형 그린뉴딜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군정계획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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