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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화유산 방문코스, 스탬프 투어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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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화유산 방문코스, 스탬프 투어도 가능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6.14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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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김민하 (사진=문화재청)
'2022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김민하 (사진=문화재청)

청와대가 문화유산 방문코스에 포함됐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 14일 본격 시작을 알렸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한류의 원형인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브랜드 사업이다. 세계유산 및 인류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테마·75개의 거점으로 구성된 문화유산 방문코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올해는 지난 2년간의 코로나 상황보다는이동환경이 다소 나아진 만큼 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왕가의 길'에 포함되어 있는문화유산인 경복궁의 경우, 과거 경복궁 후원권역인 청와대가 새롭게 개방돼 방문코스에 포함됐다. 

문화유산 방문코스는 '왕가의 길' 이외에도 '가야 문명의 길', '관동 풍류의 길', '백제고도의 길', '산사의 길', '서원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설화와 자연의 길', '소릿길', '청년 정신의 길'로 구성돼 있다. 

또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스탬프 투어 북을 통해 전 코스 투어 인증이 가능하다.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어플리케이션, 문화재 방문 사진으로도 일부 코스 투어 인증이 가능하다. 일정 기준만큼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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