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축제콘텐츠대상
축제예술·전통부문서 수상
축제예술·전통부문서 수상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이하 우선멈춤)이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예술·전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우선멈춤은 연령,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춤을 주제로 한 예술문화 축제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선멈춤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며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시민에게 기쁨과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제1회 크라운 컴페티션(KR:OWN COMPETITION) K-POP 퍼포먼스대회’를 개최해 전국의 댄서들을 안양으로 모으는 등 춤의 콘텐츠를 부각시킨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앞서 우선멈춤은 지난달 27일 ‘2023 경기관광축제’에도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우수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개최되는 경기도 내 35개 축제를 평가해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23개 축제를 ‘경기관광축제’로 선정했다.
시는 5000만 원의 보조금을 확보해 축제 프로그램 운영비 및 홍보비로 보조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올해도 시민 화합의 장, 춤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의 축제, 우선멈춤을 추진한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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