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국내 서비스품질 평가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국제항공 부문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베이징-서울-도쿄를 잇는 주요 비즈니스 노선의 신속한 복원, 안전·보안 전문가 사내이사 참여를 통한 안전 역량 강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위원회 발족, 업사이클링(새활용) 제품 개발 등 국제 항공 운송 서비스와 사회적 책임 수행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영석 경영관리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인정받아 영광이며, 고객이 만족하는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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