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심패키지 물품 지원
방범초소 설치 등 대책 마련
방범초소 설치 등 대책 마련
경기 파주시는 전날 ‘금성의 집’ 공동대응TF 2차 회의를 열어 시민 안전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는 주요 사항에 대한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월롱면 전 주민 대상 안심패키지 물품 지원 검토, 고정형 안심벨 설치 지원 검토, 향후 TF회의 개최 시 대책위 참석, 방범초소 설치 및 순찰 활동 강화 등을 논의했다.
주요 추진 사항은 민관 지역 순찰활동 강화,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가로등·보안등 신설 및 교체 55개소, 안심패키지 물품 배부 및 중장기적 범죄 예방을 위한 ‘셉테드’(범죄예방환경 디자인) 환경조성 공모사업 응모 등이다.
특히 방범용 CCTV 사업에 총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덕은3리 지역에 13개소, 44대를 설치했다.
TF 위원장인 김진기 부시장은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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