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일 붕괴돼 1명의 사망자와 중상자가 발생했던 분당 정자교가 '정밀안전진단'이라는 미명 아래 시민들이 다니고 휴식하게끔 방치되고 있어 제2차 붕괴의 위험이 예상되고 있다.
시민 김정혜 씨는 "사람이 죽는 큰 사고가 났음에도 관계 당국의 안전불감증에 대해 분노한다"며 "또 소잃고 외양간 고칠셈인가?"라고 지적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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