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응급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난폐기물 처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신속한 처리로 악취, 침출수 등 2차 환경오염 예방을 목표로 총괄반, 지원반, 폐기물처리 3개반 등 총 5개반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또 폐기물 종류별 수집·운반·처리 방법을 규정한 매뉴얼을 작성?배포해 재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재난 건설 폐기물은 응급복구 현장에서 바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임목폐기물은 배출현장에서 수거차량으로 수거해 임시적환장에서 임시 적치 후 재활용업체에 위탁처리 한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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