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은 2023년 김해시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8년 연속 출자‧출연기관 중 경영평가 최고점 획득으로 ‘1위’, 나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거두며 다시 한번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8조 및 제29조에 근거하여 실시되며,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실효성 있는 경영평가를 실시하기 위해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됐다.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영역, 9개 부문에 대한 기관평가로 김해시복지재단은 경영 개선 노력을 통해 지난해 대비 경영평가 종합점수 1.4점 상향, ‘1위’라는 성과를 냈다.

특히, 재단은 노사 협력관계 구축, 안전관리, ESG경영 신설 등 지속가능한 경영 및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추진한 성과와 김해시복지박람회 개최 등 김해 복지의 공공성 강화를 통한 복지협력체계 구축, 노인·여성·장애인·청소년 등 다각적 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반적인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재단이 경영실적 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둔 만큼 변화하는 사회복지환경에 대응해 복지전문기관으로서 효율적인 경영 운영과 시정 방향성을 반영한 사업추진으로, 김해시민 모두가 행복한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이채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