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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치매극복 선도단체 4곳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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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치매극복 선도단체 4곳 추가 선정
  • 김해/이채열 기자
  • 승인 2023.08.30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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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치매안전망 33곳으로 확대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4곳을 추가 선정해, 치매 극복 선도단체가 33곳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김해시 제공]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4곳을 추가 선정해, 치매 극복 선도단체가 33곳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김해시 제공]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김해시니어클럽,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상동면행정복지센터, 대포천작은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추가 선정해 현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이번 선정으로 관내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학교, 도서관, 복지관 등 29곳에서 3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김해시니어클럽과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김해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도 동참한다. 

또한 상동면행정복지센터와 대포천작은도서관은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상동면 대감마을을 중심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탠다. 

허목 김해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 선도기관을 꾸준히 확대하여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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