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116회 헌혈한 김해시 문화재단 직원 '선행시민' 표창 받아
상태바
116회 헌혈한 김해시 문화재단 직원 '선행시민' 표창 받아
  • 김해/이채열 기자
  • 승인 2023.09.01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무관리팀 이준호 과장 "건강과 나눔의 봉사활동, 앞으로도 계속"
김해문화재단 이준호 과장이 116회 헌혈을 실천해 김해시로 부터 선행시민 표창을 받았다. 사진은 표창수여식 이후 홍태용 시장과 이준호 과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해시 제공]
김해문화재단 이준호 과장이 116회 헌혈을 실천해 김해시로 부터 선행시민 표창을 받았다. 사진은 표창수여식 이후 홍태용 시장과 이준호 과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해시 제공]

꾸준한 헌혈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김해문화재단 직원이 ‘선행시민’ 표창을 받았다.

주인공은 김해문화재단 경영기획본부 재무관리팀 이준호 과장으로, 1일 오전 김해시청에서 열린 수여식에 참여해 표창을 받았다.

이준호 과장은 2001년 7월 첫 헌혈을 시작으로 2023년 8월 116회를 맞았다. 2021년에는 100회 달성으로 대한적십자사 명예유공장을 받았다. 이후에도 200회를 목표로 헌혈을 지속, 지역사회 혈액수급난 개선에 기여했다. 이러한 선행이 북부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해져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이준호 과장은 “헌혈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실천 가능하고 건강관리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봉사활동”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작은 보탬이나마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헌혈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선행시민을 매월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준호 씨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해져,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행복도시 김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