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 그 결과 2024학년도 직업계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에 최종 48명의 해외 우수 학생들이 합격해 우리나라에서 3월부터 경북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한다. 베트남(28명), 몽골(8명), 태국(8명), 인도네시아(4명) 4개 국적의 학생들이 한국해양마이스터고, 의성유티텍고, 신라공업고, 경주정보고, 경주여자정보고, 명인고, 한국국제조리고, 한국철도고 8개 학교에서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받
기획특집 | 경북/ 신용대기자 | 2024-06-11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