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양구 박수근미술관에 '나무와 두 여인' 소장됐다 양구 박수근미술관에 '나무와 두 여인' 소장됐다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린 화가 박수근(1914~1965)의 대표작품 나무와 두 여인(사진, 하드보드 위 합지에 유채, 27x19.5cm, 1950년대 중반)이 그의 생가 터에 건립된 강원도 양구 박수근미술관에 소장됐다.박수근 작품의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나목 시리즈는 잎과 열매가 없는 나무가 중앙에 당당히 버티고 서있고 양쪽으로 짐이나 아이를 업고 가는 여인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당시 서민들의 삶의 모습을 연민의 시선을 담아 그린 이 작품과 유사한 작품은 현재 6점이 잔존한다.이번에 박수근미술관에서 소장하게 생활·문화 | 양구/ 오경민기자 | 2020-03-23 16: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