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난동피운 주취자 뺨 때린 경찰관 해임 지구대에서 행패를 벌인 만취자의 뺨을 여러 차례 때린 경찰관이 해임됐다.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3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독직폭행 혐의로 감찰받은 A(49) 전 경위를 독직폭행과 복... 수면제 먹여 훔친 돈으로 금목걸이 구매한 40대 女 다방 손님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인 뒤 돈을 훔쳐 금목걸이를 산 40대 여성이 구속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강도상해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등 혐의로 A(43·여)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모 다방 종업원이던 A씨는 지난 2일 손님으로 온 남성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먹인 뒤 정신을 잃자 현금과 카드를 훔쳐 253만... 청주 전자부품 제조공장서 염산 800ℓ 유출…인명피해 없어 충북 청주의 한 전자부품 제조 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께 청주 옥산면 남촌리의 한 전자부품 제조 공장 직원으로부터 5t 저장탱크에서 염산이 누출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재까지 염산 4천ℓ 중 800ℓ가량이 유출됐으며, 당장 수리가 불가능해 유출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염산... 기사 (71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난동피운 주취자 뺨 때린 경찰관 해임 난동피운 주취자 뺨 때린 경찰관 해임 지구대에서 행패를 벌인 만취자의 뺨을 여러 차례 때린 경찰관이 해임됐다.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3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독직폭행 혐의로 감찰받은 A(49) 전 경위를 독직폭행과 복종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해임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전 경위는 작년 10월 15일 오전 0시 55분께 만취한 채 70대 택시 기사에게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 얼굴을 폭행해 체포된 20대 남성 B씨를 독직폭행한 혐의를 받았다.같은 날 오전 1시 30분께 지구대로 옮겨진 B씨는 "무식해서 경찰 한다"며 근무 중이던 경찰관을 조롱했고 한 여경 사건·사고 | 백인숙 기자 | 2024-05-28 17:16 수면제 먹여 훔친 돈으로 금목걸이 구매한 40대 女 수면제 먹여 훔친 돈으로 금목걸이 구매한 40대 女 다방 손님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인 뒤 돈을 훔쳐 금목걸이를 산 40대 여성이 구속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강도상해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등 혐의로 A(43·여)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모 다방 종업원이던 A씨는 지난 2일 손님으로 온 남성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먹인 뒤 정신을 잃자 현금과 카드를 훔쳐 253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와 옷을 구입한 혐의를 받는다.피해자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씨를 지난 24일 강원도 원주시 한 숙박업소에서 검거했다.경찰은 A씨가 지난달 다른 지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5-28 17:00 청주 전자부품 제조공장서 염산 800ℓ 유출…인명피해 없어 청주 전자부품 제조공장서 염산 800ℓ 유출…인명피해 없어 충북 청주의 한 전자부품 제조 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께 청주 옥산면 남촌리의 한 전자부품 제조 공장 직원으로부터 5t 저장탱크에서 염산이 누출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재까지 염산 4천ℓ 중 800ℓ가량이 유출됐으며, 당장 수리가 불가능해 유출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염산이 공장 내 처리시설로 모두 유입돼 외부로 유출되진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사고는 작업자 2명이 염산 이송 펌프 교체 작업 도중 밸브를 조이는 과정에서 밸브가 파손되며 발생한 사건·사고 | 청주/ 양철기기자 | 2024-05-28 15:17 허위신고 100차례···50대 형사처벌 허위신고 100차례···50대 형사처벌 경북 구미시에서 100여 차례 허위 신고를 한 50대가 형사 처벌을 받게 됐다.경북 구미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5일 구미시 사곡동에서 "사람을 죽인 것 같다"며 112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지난해에도 "지인이 칼을 들고 위협한다", "사람을 죽였다" 등의 내용으로 112에 신고하는 등 최근까지 100여 차례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청의 최근 3년간 '112 허위 신고 및 처벌 현황'에 따르면 허위 신고 발생 건수는 2021년 4천 사건·사고 | 구미/ 신용대기자 | 2024-05-27 17:16 광역버스 연쇄 교통사고 8명 부상 광역버스 연쇄 교통사고 8명 부상 인천에서 광역버스 등 차량 4대가 서로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8명이 다쳤다.27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5분께 남동구 논현동 도로에서 광역버스가 신호 대기로 정차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앞으로 밀려나면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다른 차량 2대도 잇따라 부딪혔다.이 사고로 광역버스 승객 3명 등 모두 8명이 다쳐 소방 당국의 응급처치나 병원 치료를 받았다.경찰은 광역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전국매일신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5-27 17:14 설악산서 추락·낙상사고로 3명 사상 설악산서 추락·낙상사고로 3명 사상 지난 25일 강원 설악산에서 등산객들이 추락·낙상 사고로 숨지거나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르면 소방당국은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5일 낮 12시 11분께 고성군 미시령옛길 휴게소∼신선봉 구간에서 A씨(58)가 산행 중 15m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앞서 오전 11시께 인제군 한계령 인근에서는 B씨(42)가 다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같은 날 오전 9시 53분께 속초시 칠선골 인근에서는 C씨(75)가 낙상 피해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경찰 사건·사고 | 속초/ 윤택훈기자 | 2024-05-26 16:27 대낮 길거리서 母 찌른 40대 아들 검거 대낮 길거리서 母 찌른 40대 아들 검거 길거리에서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41)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4일 오전 11시 52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에서 60대 어머니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거쳐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5-26 16:10 속초 해상서 레저보트 침수…인명피해 없어 속초 해상서 레저보트 침수…인명피해 없어 지난 25일 오전 9시 25분께 강원 속초시 청호동 동명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4.22t급 레저보트가 침수돼 해경이 구조했다.26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침수된 보트에는 운항자 1명만 타 있는 상태였으며 나머지 선원 10명은 물속에서 레저활동을 하고 있었다.구조대는 보트에 타고 있던 1명을 구조하고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리프트 백을 설치했다.이후 배수펌프를 이용해 선박에 고인 물을 빼며 보트를 속초항으로 예인했다.침수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전국매일신문] 속초/윤택훈기자younth@jeonmae.co.kr 사건·사고 | 속초/윤택훈기자 | 2024-05-26 16:07 횡성 한 마트서 20대 남성 흉기 난동…직원 다쳐 횡성 한 마트서 20대 남성 흉기 난동…직원 다쳐 26일 오후 1시 40분께 강원 횡성군의 한 마트에서 20대 남성 A씨가 점원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경찰은 A씨와 점원 모두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전국매일신문] 횡성/ 김종수기자kimjs@jeonmae.co.kr 사건·사고 | 횡성/ 김종수기자 | 2024-05-26 15:11 군 사격장서 산불 3시간 만에 진화 군 사격장서 산불 3시간 만에 진화 23일 오전 9시 35분께 강원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한 군 사격장에서 산불이 나 3시간 20분 만에 꺼졌다.산림 당국과 군 당국 등은 헬기 2대와 진화 장비 등을 투입해 이날 낮 12시 55분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신고 초기 산불이 난 지점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이북 지역으로 추정됐으나 확인 결과 우리 군부대 사격장에서 불씨가 시작됐다.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전국매일신문] 고성/ 윤택훈기자younth@jeonmae.co.kr 사건·사고 | 고성/ 윤택훈기자 | 2024-05-23 17:20 인천공항 출국 승객 가방서 '신경작용제 추정' 흑색가루 발견 인천공항 출국 승객 가방서 '신경작용제 추정' 흑색가루 발견 인천국제공항에서 신경작용제로 확인되는 가루가 나와 경찰과 군 당국이 성분분석을 하고 있다. 23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3분쯤 제1여객터미널 3층 체크인카운터 옆에서 승객 A씨(여・20대)가 자신의 가방에서 성분미상의 흑색가루를 발견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가방에서 커피가루 같은 게 발견됐는데 제 것이 아니다"라며 신고했다.소방대와 폭발물처리(EOD)반이 현장에 나가 확인한 결과 신경작용제로 추정돼 17사단 화생방대응팀에 확인을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가루의 성분을 분석 중이고 자세한 상황은 파악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5-23 10:39 '제조공장 추락' 60대 노동자···나흘 만에 사망 '제조공장 추락' 60대 노동자···나흘 만에 사망 인천 제조공장에서 화물차에 올라 작업하던 60대 노동자가 바닥으로 추락했다가 나흘 만에 숨졌다.22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7시 36분께 서구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1t 화물차에 올라 작업하던 60대 A씨가 2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끝내 숨졌다.공장 근로자인 A씨는 당시 화물차 운전석 지붕에 올라 적재물 낙하를 막기 위한 그물망 설치를 돕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5-22 17:13 육군 32사단서 수류탄 사고…"2명 병원 이송·1명 심정지" 육군 32사단서 수류탄 사고…"2명 병원 이송·1명 심정지" 육군 32사단에서 21일 오전 훈련 중 수류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2명이 병원에 이송됐으며, 이중 1명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과 경찰, 육군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세종시에 있는 육군 32사단에서 훈련 중 수류탄이 터져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pms5622@jeonmae.co.kr 사건·사고 | 박문수 기자 | 2024-05-21 11:21 1t 화물차 바다로 추락…노부부 구조 1t 화물차 바다로 추락…노부부 구조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에서 화물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9분께 성산포수협 활어위판센터 앞 바다에 1t 화물차가 빠졌다.119 신고를 받고 받은 소방 당국은 구조대를 보내 추락한 화물차에서 현모(75)씨와 김모(67·여)씨를 구조했다.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이 부부는 호흡을 되찾았으며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서귀포해경은 운전 미숙으로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waterwrap@jeonmae.c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5-20 17:01 무허가 양귀비 재배 7명 무더기 적발 무허가 양귀비 재배 7명 무더기 적발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이번 한 달 동안 허가 없이 양귀비를 재배한 7명을 무더기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은 이중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최근 70대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세종시 부강면의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 104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는다.A씨의 양귀비 밀경작은 농번기 농촌지역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 활동을 하던 기동순찰대에 포착됐다.경찰은 A씨가 수년간 양귀비를 재배해온 것으로 보고 양귀비 전량을 압수하고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시골에서는 치료 목적으 사건·사고 | 세종/ 유양준기자 | 2024-05-20 16:59 외국인 2명에 흉기 휘두른 30대 검거 외국인 2명에 흉기 휘두른 30대 검거 인천 함박마을에서 일면식 없는 외국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9일 오후 4시 43분쯤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함박마을 노상에서 흉기를 휘둘러 외국인 2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외국인 B 씨 등은 목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A 씨는 “밖에 흉기를 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5-20 16:56 강릉서 뺑소니 의심 사고···경찰 수사 강릉서 뺑소니 의심 사고···경찰 수사 강원 강릉시 국도에서 뺑소니 의심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19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8분께 강릉시 유천동 속초 방면 7번 국도에서 "사람이 중앙 분리대를 잡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쓰러져 있는 A(24)씨를 발견했다.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급히 치료받았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A씨가 도로를 걸어가던 중 뺑소니 사고로 인해 변을 당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은 사고 시간대 통행 차량을 추적해 당시 사고 지점을 지나간 차량 2대를 사건·사고 | 강릉/ 이종빈기자 | 2024-05-19 16:03 부천 오정구 공업사 화재…1시간 40분 만에 진화 부천 오정구 공업사 화재…1시간 40분 만에 진화 경기 부천에 있는 자동차 공업사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경보령을 발령한 끝에 1시간 40분 만에 진화했다.19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께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검은 연기가 상공으로 치솟으면서 119에 신고가 잇따랐다.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4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부천시도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재난 문자를 통해 "삼정동 화재로 많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사건·사고 | 부천/ 오세광기자 | 2024-05-19 13:27 식당 돌며 800만 원 '먹튀' 40대 구속 식당 돌며 800만 원 '먹튀' 40대 구속 신용카드 단말기에 허위 정보를 입력하는 수법으로 주점과 식당에서 비용을 내지 않고 술을 마시거나 식사를 한 40대가 붙잡혔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A(43)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경기도 부천시와 인천시 부평구 일대 주점과 식당 26곳에서 41차례에 걸쳐 술을 마시거나 식사를 한 뒤 800만 원가량의 비용을 내지 않고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실물 카드 없이 업소 단말기에 카드 정보를 입력해 비용을 내는 '키인 결제' 방식을 악용해 범행했다.키인 결제를 할 때 카드 사건·사고 | 부천/ 오세광기자 | 2024-05-16 17:03 교회서 온몸 멍든 여고생 숨져…경찰 수사 교회서 온몸 멍든 여고생 숨져…경찰 수사 인천에 있는 교회에서 여고생이 온몸에 멍이 든 채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교회 신도인 5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15일 인천시 남동구 교회에서 10대 여고생 B양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전날 오후 8시께 “B양이 밥을 먹던 중 의식을 잃었다”며 “최근에도 밥을 잘 못 먹었었고 (지금) 입에서 음식물이 나오고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B양은 교회 내 방 안에서 쓰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5-16 16:44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