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고서면 덕촌마을에서 치매노인 실종예방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치매노인 실종 시 주민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담양군치매안심센터, 담양경찰서, 담양소방서, 담양군의용소방대, 담양군통합관제센터,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치매 노인이 실종된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종 신고부터 상황전파, 수색, 발견, 보호자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
호남 | 담양/ 장진성기자 | 2024-05-02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