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19일 향남읍 도원체육공원에서 내·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화합의 토대를 만들기 위한 제12회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화성시 주최, 이주민 대상 복지시설인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사)더큰이웃아시아, 까리따스이주민화성센터, 조암신흥이주민센터, 화성문화원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네팔, 중국, 미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과 내국인 등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각국 전
경기 | 화성/ 최승필기자 | 2019-05-19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