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경남 하동군이 수도권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판촉 활동에 나섰다. 군은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명품 농·특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23일부터 추석연휴 전인 내달 29일까지 ‘대도시 농·특산물 한가위 특판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가위 특판전에는 관내 40여개 업체가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사용될 햇배, 햇밤, 건나물, 섬진강쌀, 재첩국, 매실가공품, 전통 된장·간장, 도라지청, 칡청, 감말랭이, 맛밤 등 80여 품목을 선보인다. 먼저 23∼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경남 | 하동/ 임흥섭기자 | 2017-08-24 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