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교권침해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제주도교육청이 조사한 교육활동 침해 현황을 보면 2015년 26건, 2016년 40건, 2017년 43건 등 최근 3년간 109건 있었다. 유형별로 보면 폭언·욕설 61건(2015년 19, 2016년 25, 2017년 17), 폭행 4건(2015년 1, 2016년 1, 2017년 2), 성희롱 5건(2016년 1, 2017년 4), 수업방해 16건(2015년 5, 2016년 6, 2017년 5), 기타 23건(지시불이행, 재물손괴, 부당간섭 등) 등이다. 이 가운데 20
사회일반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5-11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