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서울광장 인근서 퀴어퍼레이드…"서울 한복판을 우리의 자긍심으로" 1일 서울 종각역 일대에서 제25회 서울퀴어퍼레이드가 열렸다.양선우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장은 이날 무대에 올라 "50명 남짓이 대학로를 한 바퀴 돌던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이제는 ... '신생아 분리수거장 유기' 30대 母 체포 신생아를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유기한 3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아동복지법 위반(유기) 혐의로 A(31)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께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한 쓰레기 분리수거장 내 종이류 수거함에 자신이 낳은 남자 아기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당일 오전 집에서 출산한 뒤 집 근처인... 전국에 구름 가끔 많고 곳곳 비 2일 일요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비가 오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강원도와 경북은 가끔 비가 내리겠고 강원도는 늦은 오후에 그치겠다.경기 동부, 충북 북부, 경남권 동부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기사 (28,5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군,새학기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 뿌리 뽑는다 충남 홍성군은 최근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신학기 맞이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전국 동시 캠페인 일환으로 실시한 민·관 합동단속에서 홍성군, 홍성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천순찰기동대 등 5개 기관단체 명이 참여한 가운데 3개조로 나눠 홍성읍 학교 주변 및 공원, 혜전대학교 주변 등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 및 선도활동을 펼쳤다. 이날 단속에서 학교 주변 80개 업체를 방문해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당부했으며 미래의 주역인 19세 미만 청소년 보호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사회일반 | 홍성/ 최성교기자 | 2017-03-09 09:29 보령해경,충남해양과학고 대상 해상안전교육 실시 학부모 호응 충남 보령해경서는 지난 7일 대천항에 정박 중인 충남해양과학고의 실습선 한내호에서 해외 승선실습을 앞두고 총 60명(학생 50명, 교직원 및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해상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안전교육은 올해 일본과 중국을 다녀올 예정인 충남해양과학고의 해양생산과, 동력기계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긴급 상황 발생시 대응조치, 익수자구조법 등을 실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보령해경서는 충남해양과학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해외 승선실습 대비 해상안전교육을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3-09 09:29 구직자 84%, 중소기업 입사 의향 있다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상당수의 구직자들이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 치열해 보이는 중소기업 취업을 고려하고 있다. 실제로 구직자 10명 중 8명은 중소기업에 입사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3,363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입사 의향’을 조사한 결과, 84%가 ‘있다’라고 밝혔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93.9%), ‘2, 3년제 전문대학’(86.6%), ‘4년제 대학’(81.6%), ‘대학원 이상’(77.2%)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7-03-09 07:23 서울준법지원센터, 학교셉테드(CPTED)사업 실시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손외철)는 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 학교셉테드(CPTED) 시범학교로 선정된 관내 면동초등학교 대상으로 셉테드사업을 금년 2월 중순 최종 완료해 범죄예방에 앞장섰다.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로 범죄자들이 범행을 쉽게 실행하지 못하도록 방범환경을 조성하거나 범죄행위가 쉽게 노출되도록 환경설계하는 범죄예방기법이다. 이번 사업은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 후원으로 학교 주차장 개방 등으로 외부인 출입이 잦아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7-03-09 07:13 400억대 스포츠도박 사이트 운영자 등 27명 검거 대구지방경찰청은 8일 400억원대 스포츠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A씨(35) 등 4명을 구속했다.또 이들에게 도박자금 입출금용 금융 계좌를 빌려준 C씨(36) 등 15명과 D씨(37) 등 도박가담자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4년 1월 필리핀과 국내에 각각 사무실을 차려두고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개설해 회원 200여명을 모집한 뒤 최근까지 각종 스포츠경기 결과에 돈을 걸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이 운영한 사이트에서 판돈 421억원이 오고 갔고 A씨 등은 이 중 54억원을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7-03-08 16:56 보이스피싱 전달책 20대 2명 구속 경기 구리경찰서는 8일 보이스피싱에 이용되는 체크카드를 운반하는 '전달책' 역할을 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위반)로 강모 씨(24)와 박모 씨(27) 등 2명을 구속했다.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초까지 고속버스 택배로 체크카드를 받아 다른 조직원에게 전달하는 수법으로 약 100여개를 운반해 17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별다른 직업이 없는 이들은 처음에는 용돈 벌이로 범행을 시작했지만 이후 카드 하나당 20만∼30만원씩 받으며 벌이가 괜찮자 범행에 전념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범행을 시작할 때 휴대전화 메신 사회일반 | 구리/ 김갑진기자 | 2017-03-08 16:54 “구애 거절하자 협박하고 가스총 겨눴다” 허위신고 구애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돌봐준 병원 여직원을 협박한 것도 모자라 자신에게 가스총을 겨눴다며 허위 신고까지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협박·업무방해 혐의로 중국동포 한모 씨(37)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한씨는 서울 영등포구의 한 요양병원 직원인 30대 A씨에게 구애했으나 거절당했다. 그러자 한씨는 병원을 찾아가 난동을 부리는 등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지속적으로 협박을 일삼았다.음식배달을 하던 한씨는 지난해 9월 교통사고로 다리 수술을 받은 뒤 후유증 관리를 위해 이 병원에 입원했다.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3-08 16:53 “탈북 종업원 구제” 인신보호청구, 대법원 각하 확정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이 중국 내 북한 식당을 탈출해 집단 입국한 북한 종업원 12명을 구제해 달라며 지난해 5월 제기한 '인신보호 청구'가 대법원에서 최종 각하됐다.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민변이 종업원들의 가족을 대리해 국가정보원을 상대로 낸 인신보호 청구 재항고심에서 각하 결정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각하란 청구가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그 주장을 판단하지 않고 재판을 끝내는 결정이다.재판부는 "청구를 모두 각하한 1심이 정당하다고 본 원심 판단은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거나 법리를 오해하 사회일반 | 연합뉴스/ 황재하기자 | 2017-03-08 16:51 메타폴리스 화재경보기 6년간 낮잠 화재로 4명이 희생된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 부속상가 내 화재경보기가 개장 이후 6년여간 사실상 꺼져 있었던 사실이 경찰수사 결과 새롭게 밝혀졌다.이로 인해 화재 초기 진화나, 대피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8일 메타폴리스 화재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메타폴리스 부속상가 시설운영업체 M사 관계자 정모 씨(45) 등 5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 용단(절단)작업 당시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작업 보조자 임모 씨(55) 등 7명을 사회일반 | 화성/ 최승필기자 | 2017-03-08 16:49 A형간염 2년연속 유행조짐…올해 벌써 900명 발생 A형 간염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크게 유행할 조짐을 보여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발생한 A형 간염 환자는 891명이다.1∼2월 환자 수는 지난해 각각 162명, 339명에서 올해 408명, 422명으로 늘어 전체적으로 65% 증가했다. 올해 3월에는 61명의 환자가 나온 상태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봄철에 유행을 꺾지 못한다면 환자 수가 작년 규모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A형 간염은 2011년 연간 환자 5521명을 기록하며 크게 유행했지만, 이후 환자 수가 2012년 119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3-08 16:46 충남소방헬기, 출동태세 ‘이상무’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봄철 산불 및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압을 위해 지난 2일부터 5일 동안 소방헬기 담수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속한 소방헬기 투입을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항공대원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전 취수 지역 위치 확인, 비행 장애물 제거, 담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헬기는 화재 진압 시 밤비버킷이라는 물주머니에 취수를 하게 되는데, 이 때 물 깊이가 적당해야 하며, 장애물도 없어야 안전하게 취수할 수 있다. 또 취수 시에는 물보라에 의한 시야 장애, 어지럼증으로 인한 고도 착각, 항공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3-08 15:49 30대그룹 여성 임원승진 2.4%…‘유리천장’ 여전 대기업 임원 승진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고작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세계 여성의 날인 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30대 그룹 중 올해 임원 인사를 단행한 18개 그룹을 분석한 결과, 전체 임원 승진자(신규 임원 포함) 1천517명 중 여성은 2.4%인 3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30대 그룹의 전체 직원 중 여성 비중이 24%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업 내 여성의 승진을 가로막는 '유리천장'이 여전하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게다가 이들은 대부분 초급 임원이라고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7-03-08 10:29 당진 산업단지 주변 대기오염 실태.추세 파악 착수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은 대규모 철강업체 등이 밀집한 당진 지역 산업단지 주변 대기에 대한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오염도 조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산단 주변 대기 오염 실태 및 추세 파악을 통한 환경 개선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7일부터 내년 2월까지 4차례에 걸쳐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산단에서 400m 떨어진 곳과 1.6㎞, 4㎞ 지점 등 모두 3곳이다. 조사는 분기별로 1차례씩 하이볼륨샘플러로 72시간 연속, 패시브샘플러로 3개월 연속 대기중 시료를 채취하는 방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3-08 07:29 연예기획사 '노예계약' 관행 사라진다 계약 해지 때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하거나 연습생 계약이 끝난 뒤에도 전속계약을 요구해 계속 같은 연예기획사에 남도록 하는 ‘노예계약’ 관행에 제동이 걸렸다. 명예 훼손 등 추상적인 이유로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는 기획사의 갑질도 앞으로는 불가능해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8개 주요 연예기획사의 연습생 계약서를 심사해 6개 유형의 불공정약관 조항을 바로 잡았다고 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자산총액 120억 원 이상인 연예기획사로 SM엔터테인먼트, 로엔엔터테인먼트, JYP, FNC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젤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3-08 07:29 노래방에 호루라기? 대피유도 아이디어 '반짝'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각종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피 유도를 위해 도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호루라기 비치하기’ 홍보를 실시 중이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는 노래연습장이나 단란주점, 영화상영관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이다.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이용객 대피가 어려워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업소 관계자들의 대피 유도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다중이용업소 화재 시 이용객에 대한 효율적인 피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던 중 호루라기를 이용한 대피 방안을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3-08 07:29 "연안 해역 안전관리로 사고 예방" 보령해경, 위험성 전수조사 실시 충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는 방파제, 갯바위, 갯벌 등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연안 해역에 대한 위험성 전수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는 관할 연안 해역 중 인명사고가 발생됐거나 발생 우려가 높은 장소를 각 해경센터에서 먼저 전수조사를 실시 한 후, 조사 자료를 토대로 기존 91개소 위험지역 이외에 신규 위험지역을 발굴하고 위험표지판 및 인명구조장비함 등을 점검해 지자체에 정비·보수 하도록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또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항·포구 차량 추락 사고를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3-08 07:29 리베이트 진정 제기한 약국 대표 스스로 목숨 끊어 경찰 경위 조사 리베이트 관련 진정을 제기한 약국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7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2시22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모 아파트 13층에서 A씨(41·여)가 투신해 숨졌다. A씨는 최근 검찰에 의약품 리베이트와 관련한 진정을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납품 받은 의약품 값을 제대로 치르지 않아 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돼 경찰 조사를 받아왔으나 경찰은 ‘혐의 없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양관식기자 | 2017-03-08 07:29 유원지 주차장서 2m 운전했다가... 옆차 훼손해 음주운전 적발된 30대 청주 상당경찰서는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3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 40분께 상당구 유원지 주차장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옆에 주차 중이던 B씨(29)의 차를 긁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유원지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려고 주차된 차를 2m가량 운전하다가 사고가 났다. 조사결과 A씨는 면허정지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74%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음주 운전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7-03-08 07:29 '부당이유로 재임용거부' 상지대 교수 전원 복직 상지대학교는 부당한 이유로 재임용이 거부된 조원희 교수 외 6명 전원을 1년 2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복직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상지대학교 이사회(이사장 편호범)가 최근 이사회 회의를 개최해 조원희(생활조형디자인학과) 교수 외 6명에 대해 전원 재임용 탈락 처분을 취소하고 즉각 복직을 결정함에 따른 것이다. 복직된 조원희 교수 외 6인의 교수는 2015년 12월 30일 조재용 전 상지대학교 총장직무대행으로부터 재임용 충족기준 미달로 재임용 부적격자임을 통보받은 후 구 재단 이사회 의결을 통해 재임용탈락이 확정됐다. 그러나 이들은 재임 사회일반 | 원주/ 안종률기자 | 2017-03-08 07:29 인천지역 직장내 성희롱 "끊이질 않네" 미혼 여성인 A씨는 인천의 한 목재회사에서 경리 직원으로 일했다. 사장은 수시로 점심을 함께하자고 했고, 갖가지 핑계를 대 거절하면 “조퇴하고 데이트하자”며 노골적으로 속마음을 드러냈다. 성희롱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이리와. 한번 안아보자. 손 줘봐”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했다. A씨는 결국 더는 일 하기 어려울 것 같아 입사 2개월 만에 회사를 그만뒀다. 그는 인천여성노동자회와 상담 통화에서 “전에 그 회사에 다니던 직원도 성희롱을 당해 그만뒀다고 들었다”며 “지금 근무하는 경리 직원에게도 (사장이) 추근대고 괴롭힌다”고 했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3-08 07: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21142214231424142514261427142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