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건양대병원, 19주년 기념식…병원 발전 기여자 표창 건양대병원, 19주년 기념식…병원 발전 기여자 표창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최근 암센터 대강당에서 개원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기념식에선 안과 진선영 교수 등 30명 교직원이 10년 장기근속상과 모범직원 해외연수 특전 20명, 공로상, 의무기록우수상, 환자경험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병원 발전에 협력한 드림안과의원 정진호 원장과 아뜰리에윰 고윤미 대표에게 감사패 전달, 축하영상 시청, 생일축하 노래제창, 축하 떡 케이크 커팅식이 이어졌다. 특히 5월 가정의 달 및 개원 19주년 기념 이벤트로 진행된 어린이 자녀와 함께하는 피플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05-07 02:10 패스트트랙 대치정국에 5월 국회도 ‘안갯속’ 패스트트랙 대치정국에 5월 국회도 ‘안갯속’ '개점휴업' 상태를 이어온 4월 임시국회가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후폭풍 속에 오는 7일로 회기 종료를 맞는다. 인사청문 정국에 패스트트랙 정국이 이어지면서 여야 갈등이 극한으로 치달은 결과다. '빈손 국회', '동물 국회',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씻을 수 없는 오명과 여야의 앙금을 남겼다. 이 같은 상황에서 5월 임시국회가 추진 중이다. 정부가 '국민안전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편성한 6조7천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수북이 쌓여있는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서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 정치일반 | . | 2019-05-05 10:54 임명강행에도 ‘최고위 파행’ 계속…수세 몰린 바른미래당 지도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명의 지명직 최고위원을 전격 임명했으나 애초 목표로 한 최고위원회의를 비롯한 당무 정상화는 불투명해 보인다. 지도부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강행에 반발한 김수민 최고위원과 당연직 최고위원인 권은희 정책위의장 등 2명의 의원이 사실상 ‘최고위 보이콧'을 하고 있어서다. 이들은 4·3 보궐선거 참패 이후 불거진 지도부 사퇴론에도 최고위원회의에 출석하며 현 지도부에 힘을 실어줬었다. 손 대표는 바른정당계 최고위원 3명(하태경·이준석·권은희)의 당무 거부가 계속되자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을 임명, 최고위를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5-02 16:02 6자회담 한계 적극적 설득노력 필요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거론한 6자회담과 관련해 미국이 선호하는 방식이 아니라면서 중국과 러시아의 대북제재 이행 강화를 촉구했다. 6자회담과 같은 다자적 방식에 일단 선을 긋고 러시아와 중국의 역할을 대북제재 이행에 한정하면서 북미 협상이 각국의 셈법에 따라 복잡해지는 상황을 경계한 것으로 풀이된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방송된 폭스뉴스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자회담에 찬성하느냐, 아니면 여전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일대일 외교가 최선이라고 사설 | . | 2019-04-29 14:32 바른미래당, 패스트트랙 놓고 또 충돌음 김윤미기자 = 23일 바른미래당이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놓고 또 한 번 반쪽으로 나뉘어 충돌했다. 손학규 대표의 거취를 놓고 지속해 온 내홍이 당 지도부의 패스트트랙 추진 강행과 함께 절정에 달한 형국이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여야 3당과 전날 마련한 패스트트랙 잠정 합의문에 대한 추인에 나섰다. 지난달 14일 열린 심야의총 이후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의원총회는 이날로 벌써 4번째였다. 예상대로 당 지도부 및 국민의당계를 중심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4-23 16:26 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불과 3일 만에 한반도 인근 동해에서 규모 4.0 안팎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이날 오전 5시 45분 경북 울진군 동남동쪽 38㎞ 해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19일 오전 11시 16분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는 규모 4.3의 지진이 일어났다. 둘 다 바다에서 일어난 지진이라 확인된 인명·재산 피해는 없다. 지각변동으로 바닷물이 진동해 육지를 덮치는 현상인 지진해일(쓰나미)은 주로 지진 규모가 6.0 이상이어야 발생한다.다만, 규모 4.0 안팎의 지진도 육지에 사설 | . | 2019-04-23 14:08 ‘연판장’에 배수진 치고 나온 孫…‘혁신위·제3지대’로 정면돌파 15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사퇴 요구에 맞서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이날 손 대표는 지도부 총사퇴 대신 바른정당 출신인 5선의 정병국 의원을 앞세운 혁신위원회 구성을 역제안했다. 그동안 당무에서 배제됐다는 불만을 제기하며 동요하는 바른정당계 설득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중도 정당의 존재감을 확고히 할 수 있는 ‘제3지대'를 구성하고 오는 9월 추석까지 가시적 성과물을 내지 못하거나 당 지지율이 10%에 미치지 못할 경우 사퇴하겠다는 배수의 진도 쳤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가 자리보전을 정치일반 | . | 2019-04-15 16:24 4월국회 첫날부터 여야 격돌 4월 임시국회 첫날인 8일 여야는 김연철 통일부·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와대의 임명 강행 문제를 놓고 강하게 충돌했다.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한 야당은 ‘장관 임명은 국정포기 선언이나 다름없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정쟁용 발목잡기'로 청문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대통령 고유권한인 장관 임명권을 훼손하지 말라고 맞섰다. 지난달 인사청문 정국 이후 더욱 가팔라진 여야 대치 전선이 4월 국회에서도 그대로 이어지며 경색된 정국이 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분위기다. 정부의 추가경정예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4-08 17:12 與野, 강원산불 두고 ‘네 탓 공방’ 강원도 산불이 발생한 지난 4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늦은 이석'을 둘러싸고 여야는 네 탓 공방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정 실장을 운영위에 붙잡아 놨다'며 한국당 책임론을 거듭 제기했고, 한국당은 ‘민주당이 책임을 전가하며 정쟁을 유발하고 있다'고 맞받았다. 나아가 한국당은 민주당 소속 김철수 속초시장이 지난 4일 제주도로 휴가를 떠났다가 그다음 날 복귀한 점을 거론하며 반격에 나섰고, 이에 민주당은 ‘과한 비판'이라고 일축했다. 한국당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정 실장의 ‘늦은 이석' 책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4-07 16:30 여야 당대표 “4·3 특별법 처리에 최선” 여야 당대표 “4·3 특별법 처리에 최선” 여야 당대표가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1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20대 국회에서 4·3특별법 개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4·3특별법은 4·3 피해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한 중요한 법"이라며 “하지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야당이 참여하지 않아 여태 처리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오늘 71주년 추념식에서 여러 당대표가 4·3의 의미를 알았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소위에서 바로 정치일반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4-03 15:47 與 ‘추가낙마 없다’ vs 野 ‘조국 경질하라’ 장관후보 낙마 여진 장관후보자들의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시한일인 1일 여야는 첨예한 대립을 지속했다. 전날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후보의 자진사퇴와 청와대의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후보의 지명철회 여진 속에 이어진 여야 충돌이 얼어붙은 정국에 냉기류를 더하는 분위기다. 자유한국당 등 다수 야당은 두 후보자 낙마의 여세를 몰아 추가 낙마를 위한 공세를 강화하는 동시에 인사검증 실패를 고리로 청와대를 정조준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추가 낙마는 없다'라는 입장 속에 통일부 김연철,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후보에 집중된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9-04-01 15:43 與 ‘김학의사건’ 한국당 맹공 27일 더불어민주당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 접대 의혹을 ‘김학의 게이트'로 명명하고 자유한국당에 대한 압박을 이어갔다. 한국당이 김학의 사건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곽상도 의원에 대한 수사 가능성이 거론된 것과 관련해 ‘정치보복' 프레임을 들고나온 데 대한 맞대응이자, 현 정부의 주요 개혁과제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의 정당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은 김학의 전 차관 뇌물수수 혐의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인 곽상도 의원 등의 외압 문제를 신속하고 철저히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3-27 17:18 홍천군, 참전·보훈 명예수당 인상 홍천군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더욱 존중받고 명예롭게 예우 받을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은 월 10만원에서 월 20만원, 참전명예수당은 월 10만원에서 월 20만원(강원도 참전명예수당 3만원 포함), 국가유공자 사망위로금은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했다. 현재 지급되는 이 외에의 수당으로는 참전유공자 사망 후 배우자에게 지원하는 유족복지수당(월 5만원)과 만 80세 이상의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생일축하금(10만원)이 있다.보훈명예수당 및 참전명예수당 지급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피플 | 홍천/ 이승희기자 | 2019-03-20 16:03 광진구 어르신 살기 좋은 도시 만드는데 총력 65세이상 노인 인구가 14%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양4동주민센터는 은둔·독거 어르신을 위해 은둔탈출 프로그램 ‘복지플래너와 함께 그리는 나의 하루’를 운영한다. ‘복지 플래너와 함께 그리는 나의 하루’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내성적인 성격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 복지 플래너와 함께 집에서 할 수 있는 DIY 컬러링 그림 그리기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기존 외부공간에 모여 강의 형태로 진행되는 미술치료프로 서울 | 이신우기자 | 2019-03-20 09:24 문정인 “영변폐기땐 제재완화 주고도 남아…개성·금강산 가능” 문정인 “영변폐기땐 제재완화 주고도 남아…개성·금강산 가능” 美서 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좌담회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영구 폐기한다면 부분적 제재완화라는 보상을 충분히 받을 만하다면서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문 특보는 2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한미경제연구소에서 캐서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와 가진 좌담회와 이어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북한이) 영변을 영구 폐기한다면 (부분적 제재완화는) 주고도 남는다"면서 "불가역적 단계로 가는 첫 스텝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문 특보는 남북경협에 대한 제재 종합 | / 특별취재반 | 2019-02-27 17:04 “상속농지, 농사 안지어도 처분의무 없어”…경자유전 예외 상속받은 농지는 상속인이 직접 농사를 짓지 않더라도 처분할 필요 없이 계속해 소유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신 모씨가 부산시 강서구청장을 상대로 낸 농지처분의무통지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승소 취지로 부산고법에 돌려보냈다고 26일 밝혔다.부산 강서구에 있는 농지 2158㎡를 상속받은 신씨는 구청이 '농지법 10조 1항을 위반해 농지를 공장용지로 사용하고 있다'며 농지처분의무를 통지하자 소송을 냈다.1·2심에서 신씨는 패소 판결을 받았다. 농지를 다 사회일반 | 연합뉴스/ 임순현기자 | 2019-02-26 15:42 서울 중구, 어르신 공로수당 25일 지급 서울 중구, 어르신 공로수당 25일 지급 서정익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25일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기초연금 대상자 1만 1000여명에게 '어르신 공로수당'을 첫 지급했다. 아울러 구는 보건복지부와의 재협의에도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르신 공로수당은 매월 10만원씩 연간 120만원을 '직접 현금 지급'이 아닌 지역화폐 형태로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자에게는 카드가 발송되며 거기에 매달 25일 10만원이 포인트처럼 충전된다. 구는 1월16일부터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급 대상자 신청을 받았다. 구는 지난해 11월 보건 서울 | 서정익 기자 | 2019-02-25 10:10 “조현아 상습폭행…땅콩회항후 심해” 이혼소송 남편이 고소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혼소송 중인 남편으로부터 폭행 등 혐의로 고소당하면서 양측의 분쟁이 형사소송으로까지 비화했다.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의 남편 박모 씨(45)는 전날 서울 수서경찰서에 조 전 부사장을 특수상해, 아동복지법 위반 상 아동학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고소했다.박씨는 지난해 4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하면서 아내의 폭언·폭행을 주된 이혼 청구 사유로 들었는데, 이에 더해 처벌까지 요구한 것이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010년 10월 초등학교 동창인 성형외과 전문의 사회일반 | 연합뉴스/ 박초롱기자 | 2019-02-20 15:56 여야 대치로 민생입법 뒷전…2월 국회 폐업하나 국회가 폐업 상태다. 야 4당이 요구에도 더불어민주당 반대로 건너뛴 1월 임시국회에 이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으로부터 시작된 2월 임시국회 파행 국면이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여야는 올해 들어 산적한 민생입법 과제 협상의 운도 띄우지 못했다. 지난해 11월 가까스로 출범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는 정상가동이 난망하고, 올해 1월 안에 합의를 도출하기로 약속했던 선거제 개혁 논의도 여전히 헛바퀴만 돌고 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문희상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민주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9-02-10 17:14 민주당 “당장에라도 野 만나 정상화 모색” 민주당 “당장에라도 野 만나 정상화 모색” ◇ 국회 일정을 전면 거부한 자유한국당을 향해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산적한 민생 입법과제 처리를 위한 2월 임시국회 정상화 노력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정쟁을 위한 국회'라며 야 4당이 소집 요구한 1월 임시국회에 응하지 않았지만, 민생·개혁 입법과제 처리를 위해서는 2월 임시국회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국당이 2월 임시국회 보이콧을 선언한 데 대해서는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 임명을 핑계로 한 정쟁'으로 일축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생 입법과 한반도 평화 문제 등 국회가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1-29 16: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