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뭄 급한 불 끄면서 중장기대책 추진” 이낙연 국무총리는 18일 충남 서부·전남 서부지역 가뭄과 관련, “급한 불을 끄면서 중장기대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기후변화로 앞으로도 강우량 부족이 계속되는 것이라면 농업방식과 작목전환 등 근본 대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충남 보령댐과 보령시 부사저수지를 찾아 가뭄피해를 보고받고 농민을 위로했다. 오후에는 전남 무안군과 신안군의 가뭄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충남 서부지역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보령댐은 긴 가뭄으로 저수율이 1998년 준공 후 역대 최저치인 9% 수준으로 떨어졌다. 가뭄지속으로 종합 | 정대영기자 | 2017-06-18 16:50 무안군민과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행사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최근 전남 무안군 청계면 서호1리에서 마을주민 및 공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진입로 200m 구간에 철쭉동백 식재 등의 활동을 통해 마을입구 경관을 조성하는 ‘깨끗한 농업ㆍ농촌 만들기’행사를 실시하였다 ‘깨끗한 농업ㆍ농촌 만들기(CAC - Clean Agriculture Campaign)’는 지역주민 참여를 유도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고자 실시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도의 민관협력 행사로, 공사는 2011년 ‘스마일 농촌운동’을 시작으로 2013년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농림·수산 | 권상용기자 | 2017-05-01 11:07 세종시, 전국 첫 측량기준점 일원화 시범지자체로 선정 세종시는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추진하는 ‘측량기준점 일원화 사업’ 시범사업 광역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측량기준점 일원화’는 국가기준점, 지적기준점, 공공기준점 등의 다양한 기준점을 통합하고 명칭도 ‘측량기준점’으로 단일화하는 사업이다.세종시는 전남 무안군, 경남 하동군과 함께 시범 지자체로 선정돼 우선 실시한다.이에 따라 시는 관내 설치되는 3500여개의 지적기준점의 성과를 제공하는 등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국토지리정보원은 측량기준점 일원화를 위한 표준화 방안을 마련해 지적기준점을 국가기준점으로 전환하기 세종 | 세종/유양준기자 | 2017-02-02 15:09 목포시, 하수도법 위반 롯데아울렛 등 고발 전남 목포시가 롯데아울렛의 하수 무단 배출과 관련해 무안군, 건축주 및 아울렛에 강경 대응에 나섰다. 롯데아울렛은 ▲건축물 사용승인(허가)과 관련 남악하수처리장 시설용량의 한계 때문에 배수설비를 ‘남악하수처리장 증설공사 준공 이후 오수관을 접합해야 한다’라는 무안군의 조건부 건축허가 ▲2016년 11월 25일 ‘건축물 사용승인시 초과로 유입되는 하수는 목포시와 협의 처리하라’는 무안군의 권고사항 등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건축물 사용을 승인한 무안군에 하자있는 행정행위를 취소토록 요청했다. 하지만 무안군은 아직까지 사회일반 | 목포/ 권상용기자 | 2017-01-18 01:26 태원여객유진운수, 겨울철 이웃사랑,나눔문화 앞장 (주)태원여객유진운수 이한철 대표가 최근 추운 날씨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주)태원여객유진운수는 지난 1966년 5월 설립돼 목포권(목포시, 무안군, 신안군, 해남군 등)의 버스를 운행하는 업체로서 365일 교통사고없는 안전운행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한철 대표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더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되는 것 같다”며 “이럴 피플 | 목포/ 권상용기자 | 2016-12-27 01:20 '전국 최대'포천 양계장서도 AI의심신고 전국 최대 닭 산지인 경기도 포천시의 산란계 농장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도는 지난 22일 오후 5시께 포천시 영북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65마리가 폐사해 고병원성 AI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고 23일 밝혔다. 방역 당국은 의심축 신고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24만 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이날 도살 처분할 방침이다. 폐사한 닭을 간이검사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정밀검사 결과는 24일께 나올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 이동통제 등 방역조치를 농림·수산 | 포천/ 김인철기자 | 2016-11-24 07:25 서울 중구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세미나 서울 중구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세미나 서정익 기자 = 서울 중구의회(의장 김기래)가 최근 이틀간 전라남도 무안군을 방문,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의원세미나를 실시하고 지역의 우수 문화자원을 비교 시찰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기래 의장과 변창윤 부의장, 박영한, 양찬현, 이경일 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121일부터 개최되는 제23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감사 기법과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회 의정연수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장인식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강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일반사 서울 | 서정익기자 | 2016-11-17 11:15 전남도,양파껍질 산업화로'日石二鳥' 전남도가 양파껍질을 산업화하는 데 앞장섰다. 폐기물 처리비용을 아끼고 부산물을 기능성 물질로 활용하면서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된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농업기술원은 최근 양파껍질에서 쿼세틴을 추출하는 특허기술을 해봉㈜에 이전했다. 항산화 물질인 쿼세틴은 건강보조식품, 의약외품, 사료 첨가제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양파에 함유된 쿼세틴 가운데 80% 이상은 껍질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원은 껍질을 말려 추출한 쿼세틴을 정제하는 기술을 특허출원해 2013년 8월 등록했다. 도와 농업기술원은 단순 재배·가공에서 벗어나 농림·수산 | 남악/ 권상용기자 | 2016-11-11 08:21 전남도지사기 전국 공무원 배구대회 '우승' 전남 고흥군은 최근 2일간에 걸쳐 무안군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전라남도 도지사기 전국 공무원 배구대회’에서 고흥군청 배구단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구대회는 전국 도·시군 자치단체, 교육지원청 배구팀 등 40개 팀이 참가, 무안군 종합 스포츠파크 실내 체육관을 비롯한 각 보조경기장에서 갯벌부, 양파부로 편성 조별리그 전을 걸쳐 결선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됐다. 고흥군청 배구단은 지난 2006년 창단해 군청산하 공무원 30여 명의 선수로 구성돼 지난 2015년 송봉종 단장(농업축산과장), 김태선 감독(무인 호남 | 고흥/ 구자형기자 | 2016-11-10 08:43 무안.신안군,해수로 생태복원'맞손' 전남 무안과 신안에 걸쳐있는 물막이 둑을 허물고 바다 생태를 복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9일 무안군과 신안군에 따르면 두 자치단체는 최근 업무협약을 하고 무안 해제면~신안 지도읍 해수로 생태복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각각 부군수를 공동 단장으로 총괄운영, 기반조성, 해양수산, 농업대책 등을 담당하는 태스크포스도 구성하고 조만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한다. 용역에서는 사업 추진 논리를 개발하고 지역발전과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차별 재정투입 등 세부계획 수립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곳에는 1975년 국도 24호선(2 농림·수산 | 권상용기자 | 2016-11-10 08:42 지도~해제 간 해수로 복원 MOU 전남 신안군과 무안군은 최근 ‘신안군 지도읍과 무안군 해제면 사이 해수로를 복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해수로 생태복원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과 국비 확보에 공동노력 하기로 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고길호 신안군수는 “해수유통이 차단되면서 갯벌면적도 크게 줄어들었고 어족자원 역시 눈에 띄게 감소했다”며 “갯벌을 비롯한 해양생태환경은 생태적, 경제적, 심미적 가치가 금전적으로 따질 수 없을 만큼 무궁무진하다”며 본 사업이 성공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호남 | 권상용기자 | 2016-11-03 07:39 서남해안권행정協 '상생 협력' 한뜻 전남 목포시를 비롯한 서남해안권 9개 시군이 서남해안권행정협의회(의장 박홍률 목포시장) 정례회의를 최근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회 일정 등으로 해남·완도군수가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목포·영암·무안·함평·영광·진도·신안 등 7명의 시장군수가 참석해 실질적 교류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9년만에 운영을 재개한 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는 기존 7개 시군에 함평군과 영광군까지 포함해 가진 첫 정례회의를 갖고 회원 정비 등을 내용으로 한 ‘협의회 운영규약’ 개정과 시군에서 제출한 공동 협력과제 10건의 안건을 처 호남 | 목포/ 권상용기자 | 2016-10-26 08:35 마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열띤 논의' 충남 서산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산업 발전을 위한 ‘2016 전국 마늘주산단지 시·군 광역협의회’가 시·군 담당과장 및 농협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마늘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1996년에 결성된 마늘주산단지 시·군 광역협의회에는 충남의 서산시와 태안군을 비롯해 전남에서는 ▲고흥군 ▲해남군 ▲무안군 ▲함평군 ▲신안군이, 경북에서는 ▲영천시 ▲의성군이, 경남에서는 ▲창녕군 ▲남해군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시·군별로 돌아가며 개최되며 서산시에서는 지난 200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농림·수산 | 서산/ 한상규기자 | 2016-10-17 08:04 목포시 "남악롯데복합쇼핑몰 입점시 피해 막대할 것" 전남 목포시가 무안군의 남악롯데복합쇼핑몰 입점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목포시는 무안군의 승인으로 남악롯데복합쇼핑몰이 입점할 경우 목포시 소상공인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며 지역경제 침체도 가속화될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분명히 했다. 시가 지난해 12월 시비 1890만 원을 들여 연구용역을 발주한 ‘남악복합쇼핑몰 입점에 따른 지역상권 영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목포시 전체 소상공인의 연평균 매출액은 약 7800억 원이 감소하며 소상공인 사업체수의 5.5%인 937개가 폐업하게 돼 595억 원의 사회적 손실 비용이 발생할 전망이다. 호남 | 목포/ 권상용기자 | 2016-09-01 09:08 군포시,자매단체 5곳과 내달 8.9일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경기 군포시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명절 음식재료 장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달 8일과 9일 이틀간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국내 5개 자매단체 등이 참여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에는 시와 오랫동안 교류해온 국내 자매단체인 전남 무안군, 경북 예천군, 충남 청양군과 부여군, 강원 양양군뿐만 아니라 군포농업협동조합 및 지역 여성단체협의도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 시는 행사의 흥겨움을 더하기 위해 전통 떡메치기 체험과 간단 먹거리 판매 등의 부 경기 | 군포 이재후기자 | 2016-08-31 09:05 목포시,남악 복합쇼핑몰 입점 피해 최소화 총력 전남 목포시는 인접지역인 무안군 남악 복합쇼핑몰 개점이 우리시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응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심하고 있다. 목포시는 2005년도부터 전통시장(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 사업 및 전통시장 경영 혁신 사업에 165억 원, 남진야시장 조성에 10억 원,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에 21억 원,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상권보호를 위해 원도심 상가활성화 보조금 지급, 로데오 광장 조성, 보해상가 및 차 없는 거리 디자인 도로 조성 등에 1198억 원을 투자했 호남 | 목포/ 권상용기자 | 2016-08-09 07:51 "남악 롯데복합쇼핑몰 입점시 상권 피해 최소화를" 전남 목포시의회는 남악 롯데복합쇼핑몰 입점 추진에 따라 전라남도와 무안군의 상생 발전 및 입점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 목포시는 현재 조선업의 위기와 함께 닥친 장기적인 경제 불황 속에 대양일반산업단지 분양과 해상케이블카의 시행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해 입점을 철회했던 롯데쇼핑이 무안군에 재입점을 신청함으로써 목포시 소상공인을 비롯해 주민들은 불안과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소상공인 학회에서 남악 복합쇼핑몰 입점에 따른 목포시 지역상권 영향조사 의뢰 결과, 1개의 사업체당 월 평균 매출 17.6%, 397 지방정치 | 목포/ 권상용기자 | 2016-08-08 08:03 주저앉은 칠산대교 사고조사 '속도' 전남 영광 칠산대교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시행사 관계자를 소환 조사했다.10일 전남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칠산대교 시행사인 ㈜대우건설 현장소장과 관계자들이 전날 오후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설계도와 규정대로 공사를 진행했다"며 "사고가 일어난 원인을 모르겠다. 부실시공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10일 감리업체 관계자를 소환해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현장 감식과 당국의 원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관련자의 업무상 과실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국과수 현장 감식은 폭우 등 기 사회일반 | 영광/ 양광태기자 | 2016-07-10 17:06 태안 ㈜단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문구류 및 사무용품 생산 업체인 ㈜단아(대표 박남주)가 본사 이전을 앞두고 있는(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단아는 지난 20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박남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1천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단아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무안군, 경기도 화성시에 공장을 두고 미술용 붓과 아동용 문구류, 사무용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본사를 태안군으로 이전키로 하고 현재 근흥면 일원에 건물을 신축 중이다. 박남주 대표는 “태안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게 될 업체 대표로서 군 피플 | 태안/ 한상규기자 | 2016-06-21 15:48 전남지역 당면 현안사업 4건 중앙부처에 건의 전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조충훈 순천시장)는 최근 함평군에서 제9차 회의를 개최하고 전남지역 당면 현안사업 4건에 대해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장군수는 남해안 남중권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전라선 수송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노선 증편은 1회에 불과해 이용객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8월 운행예정인 수서발 SRT(수서~평택) 사업계획에 호남선, 경부선만 포함되고 전라선은 제외돼 지역차별이 심화된다며 ‘수도권 고속철도 전라선 운행 확대’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키로 의결했다. 또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피플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6-05-27 09: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