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4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논문표절.주식거래 등 집중 추궁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의 9일 교육시민단체의 여론조사에서 ‘부적합’이 96%나 나온 김명수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후보자 지명 이후 제기됐던 논문 표절과 연구비 부당수령, 주식거래 등 각종 의혹이 모두 도마 위에 올랐다. 새정치민주연합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논문 표절왕’, ‘의혹 제조기’ 등의 표현으로 이 후보자를 몰아세우며 교육수장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추궁했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은 그동안 이 후보자가 각종 의혹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을 못한 점을 지적하는 한편, 해명을 위한 ‘멍석’을 깔아주는 등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귀원·송진원기자 | 2014-07-10 06:46 세월호 특위, 부실감사.유병언 검거지연 질타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9일 법무부·감사원·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기관보고에서 감사원의 부실감사 논란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검거 실패를 질타했다. 새누리당이 감사원의 뒤늦은 대응을 지적하는 동시에 검·경의 미흡한 수사 성과를 꼬집은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감사원과 검찰이 청와대 책임을 제대로 조사하지 못했다는 점을 주로 도마 위에 올렸다.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은 “검·경에서 유병언 회장이 소유주라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을 텐데 범죄사실 확인 전이라도 소재파악을 해놓을 수 없었나”라며 “이 엄청난 사건 정치일반 | 연합뉴스/ 강건택·류미나기자 | 2014-07-10 06:45 野, 공천 놓고 '분열'... 계파간 정면 충돌 양상 전략공천으로 인해 후유증을 앓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의 7·30 재·보선을 둘러싼 당내 분란이 계파간 정면충돌 양상으로 비화하며 심상치 않은 공기가 감돌고 있다. 특히 안철수 공동대표가 9일 공개석상에서 측근인 금태섭 전 대변인의 ‘수원 차출 카드’에 대한 반발 움직임에 정면대응하면서 내홍이 커지는 흐름이다. 이 과정에서 긴밀한 공조체제를 이어온 김한길·안철수 ‘투톱’간에 미묘한 이상기류가 형성, 균열 조짐이 감지된다는 시각마저 고개를 드는 등 혼란상이 가중하고 있다. 상황이 봉합된다고 해도 후유증이 상당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7-10 06:45 데스크 칼럼-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을 기대해 본다 세월호 참사의 허술한 사고 대응으로 재난 상황에서 무능함을 드러낸 정부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5월 담화를 통해 정부의 안전 기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정부조직 개편 구상을 밝혔다. 이어 국무회의에서는 소방방재청·해양경찰청의 폐지와 국가안전처·인사혁신처·사회부총리직의 신설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 개편안 심의가 이뤄졌다.그런데 국가안전처 신설과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문제 가운데 소방 관련 이슈는 소방방재청 축소 논란과 소방공무원들의 국가직 전환이 얼마나 타당한가 하는 점이다.우리의 소방 조직은 현재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신분이 이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 태백담당 | 2014-07-10 01:49 광진구, 주민들이 직접 나서는 재해구호 봉사단 박창복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주민들이 직접 재해구호에 나서는 ‘재해구호 봉사단’을 운영한다. 봉사단은 하절기 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상부상조의 자원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운영은 수방기간인 오는 15일부터 9월말까지 지역 내 수해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장마기간 및 집중호우 발생 예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봉사자는 15개 동 자원봉사 캠프 봉사자 190명, 한국열관리 협회 광진구회 등 재해 서울 | . | 2014-07-10 01:39 경기도, 하천 수해복구 마무리 “우기철 대응 준비 완료” 재해예방의 첫걸음, 수해복구공사 완료 및 상시 점검․관리 지난해 7월중 집중호우로 경기도내 하천 피해는 398개소(지방하천 150, 소하천 248)로, 피해규모를 살펴보면 연장 74㎞, 피해금액은 214억원이며, 복구금액만 652억원에 달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장마철 보다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우기철에는 하천의 상시 유수소통 흐름을 확보하고, 공사중인 현장의 안전 관리 및 점검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 건설본부는 2014년 재해예방의 최우선으로 하천 수해복구공사 우기전 완료를 목 경기 | gksdudals rlwk | 2014-07-09 09:58 위기대응 개인별 행동지침 매뉴얼 제작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전상주)는 8일 전국 최초로 상수도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개인별 행동지침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에는 상수도 분야 관련 긴급누수, 수질오염, 염소가스 등 12개 분야에 대한 위기대응별 대처요령이 수록돼 있다. 특히 발생 가능 사례별 개인 임무 및 역할은 물론 플로우 차트, 대처요령,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세부적으로 작성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됐다.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7-09 07:27 여수해경 '너구리' 북상에 피해예방 비상근무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제8호 태풍 '너구리'가 우리나라 남해안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한편 선박 대피 유도 등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8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너구리'가 9일 오전 9시께 우리나라 서귀포 남쪽 약 36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중심기압은 925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51m의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이다.여수와 고흥 등 전남 동부지역 해상이 영향권인 '남해서부 먼바다' 사회일반 | 여수/ 심경택기자 | 2014-07-09 07:01 與혁신위, 인사검증위 당헌,당규 개정안 제출키로 새누리당 혁신기구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혁신위)는 8일 각종 공직선거 시 인사검증위를 설치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다음 주 새로 구성되는 최고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준석 혁신위원장은 이날 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인사검증위는 각종 공직선거 6개월 전에 구성돼 검증을 통과한 사람에 한해 경선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또 “현재 7·14 전당대회에서 여러 후보자의 부정행위가 지적됐음에도 전대 선관위의 대응이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서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연정기자 | 2014-07-09 06:58 박영선 "참사 7시간동안 대통령 대면보고 없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8일 “온 국민이 발을 동동 구르던 4월16일 아침 세월호 참사 골든타임동안 청와대는 멈춰 있었고 대한민국은 없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있었던 국회 운영위의 청와대비서실의 업무보고와 관련, “4월 16일 대통령 첫 보고는 오전 10시 서면보고였고, 오전 10시10분 유선보고가 있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대통령이 중앙재해대책본부 방문하기까지 7시간여동안 대통령 대면보고가 없었다. 대통령 주재 회의도 없었다”면서 “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7-09 06:58 공무직.기간제근로자 퇴직연금 도입 검토 충남도가 도 소속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 도 출자·출연기관 근로자들도 공무원처럼 퇴직금을 연금으로 받는 퇴직연금제 도입 여부 결정을 위한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8일 도에 따르면 퇴직연금제는 근로자의 퇴직금을 사외 금융기관에 적립·운용하고, 퇴직 시 5∼20년간 분할해 연금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다.현재 퇴직 공무원들은 공무원연금공단을 통해 퇴직연금을 받고 있지만, 도청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 도 출자·출연기관 근로자 대부분은 퇴사 시 퇴직금을 한꺼번에 받고 있다.이에 따라 도는 이들 근로자에 대한 퇴직연금제 도입 여부를 올해 안에 결정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7-09 06:40 인천교통공사 상반기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 개최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최근 영상회의실에서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를 개최, 올 상반기 고객서비스헌장의 사업별 이행실적을 심의하고, 결과를 공표했다. 심의위원들은 ▲승강장 안전문(PSD) 전 역사 설치 완료에 따른 홍보 ▲인천시 취업준비생을 위한 채용정보 제공 ▲열차 안내방송이 고객에게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품질 향상 ▲고객의 소리(VOC)를 듣고 2시간 이내 빠른 피드백으로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고객의 소리 대응매뉴얼’을 갖출 것을 요구했다. 오홍식 사장은 “세월호 사고 및 서울메트로 열차추돌사고를 교훈 삼아 현장을 자주 찾아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7-09 05:01 인천언론인클럽, 기후변화 따른 재해예방·녹색산업 육성 시민포럼 개최 인천언론인클럽은 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예방 및 녹색산업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인천시민포럼을 개최했다. 언론인클럽에 따르면 세계의 기후환경은 점차 위험수준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은 높아질 수밖에 없는 실정이나 현재 인천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위험 수위를 근접하고 있어 향후 닥쳐올 기후 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닥쳐올 재앙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기후환경 변화에 인천 | 인천/ 김영국기자 | 2014-07-09 04:59 새누리당 최고위원직에 도전한 박창달 위원장 새누리당의 영원한 홈런타자 박창달▲상대적으로 출마가 늦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번 전당대회를 보면서 대구경북 정치인들이 자존심도 없는 것처럼 여겨졌다. 당초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 중 누군가라도 지역을 위해서 꼭 나올 것으로 생각했다. 누구든지 나오면 앞장서서 도와줄 계획이었다. 하지만 기대했던 정치인들이 한 분도 나오지 않았다. ‘이거는 아니다’하는 생각이 들어 뒤늦게나마 출마를 결심했다. 대구경북은 새누리당의 대주주다. 7월 14일은 주주총회 하는 날이라고 볼 수 있다. 이날 대주주인 대구경북에서 대표이사는 아니라도 이사는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7-09 02:19 화재발생^인명피해 적극 방어로 감소 경북 울진소방서는 2014년도 상반기 울진관내 화재발생 등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는 37건, 인명피해는 0명, 재산피해는 1억8800만원 발생한 것으로 전년도 대비 화재발생건수 및 인명피해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건수는 전년도 상반기 대비 3건(7.5%) 감소했으며, 특히 인명피해는 0명으로 전년대비 100%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재산피해는 5600만원(42.7%) 증가했다. 이는 동절기마다 추진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적극적 시행의 결과로 화재예방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주목할 점은 전년도에 사회일반 | 울진/ 김상수기자 | 2014-07-08 08:20 [기획특집] 남부권 허브도시 인구 50만 자족도시 '살기좋은 진주' 성큼 이창희 경남 진주시장민선5기 이창희 경남 진주시장 4년간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오로지 살기 좋은 진주를 만들기 위한 일념 하나로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30년간의 긴 정체기를 벗어나 성장도시 반열에 오르는 등 산업문화도시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고 인구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남강유등축제가 축제 역사상 최초로 해외 문화 수출의 길을 열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한편, 서울시의 등축제 개최 저지에 온 힘을 기울인 결과 진주만의 소중한 문화자산을 지켜내는 일대 쾌 기획특집 | 진주/ 박종봉기자 | 2014-07-08 07:04 영천시, 미래영농 짊어질 후계농업 전문경영인 양성 1번지로 우뚝 경북 영천시는 최근 미래 농업을 책임질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에 있어 전국 최고의 인원이 선정돼 ‘전문농업인 양성의 1번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2010년에서 2013년 까지 4년동안 ‘신규 후계농업경영인’을 매년 50여명 선발해 189명에게 약 253억원의 영농정착자금을 지원했고, 올해는 지난 3월 선발된 33명과 6월에 추가로 20명이 선발되는 등 53명이 선정돼 전국 어느 지역보다 많은 인원이 약 10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부터는 국민수명이 연장되는 사회적 변화에 부응해 종전의 만45세미만에게만 지원하던 대전・충청 | 영천/ 임승태기자 | 2014-07-08 03:42 데스크 칼럼-無能과 無責任 옛 말에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말이 있다. 정치의 최고 미덕은 물과 같다는 의미로, 이 지구상에서 가장 근본적인 물질인 물의 특성을 의미한다. 두개의 수소와 한 개의 산소가 합쳐 기상천외한 물이란 물질이 만들어지는데, 이는 기체가 되었다가 다시 액체가 되고 또 고체가 되었다가 다시 액체로 변하여 있는 그대로 이 세상 모든 것을 포용하고 수용한다. 노도와 같은 해일이 몰려와 세상을 휩쓸어 버릴 수도 있고, 조용히 만물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기도 한다. ‘정치를 물같이 하라.’는 화두(話頭)는 모든 정치인들도 공감을 할 것이다. 정치의 칼럼 | 박희경 지방부장 포항담당 | 2014-07-08 02:00 독투-재난교육의 필요성 대형 재난(화재)사고가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물론 인명과 재산피해가 막심함이 문제다.개인적으로 인명피해가 일어날 때 마다 너무나 안타깝다.재난 현장에서 대피하는 방법을 몰라 사망에 이르거나 상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대구 지하철 사고가 그랬고, 장성 요양병원 화재, 고양 종합터미널 화재사고, 세월 호 사고가 그랬다.재난 예방의 3E - 법과 행정력의 규제(enforcement), 기술(engineer), 교육, 훈련(education) - 만으로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면 얼마나 좋겠는가?제어되지 않은 재난이 기고 | 임병직 경기 광명소방서 현장대응단장 | 2014-07-08 01:42 서울 강서구, 라면봉지로 발전(發電) 한다 -강서구, 전량 소각하던 폐비닐, 발전소․제철소 등의 보조연료로 탈바꿈-금년 1월부터 6개월간 폐비닐 1,200톤, 고형연료 제조업체 무상제공 -2015년 연간 3,000톤 목표, 오염방지·자원절약·예산절감 등 일석삼조 효과 기대 박창복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금년 1월부터 6월까지 1,200톤에 달하는 폐비닐을 발전소, 제철소 등의 보조연료로 재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따르면 폐비닐은 재활용가능자원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일반쓰레기 봉투에 버려지고 매립장에서도 그대로 소각, 서울 | . | 2014-07-07 09: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7119721973197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