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김 시장 1위 '동원 양반김'마저…한묶음 1만 원 돌파 조미김 시장 부동의 1위인 동원F&B가 내달부터 김 가격을 올린다.김 가공 전 원재료인 원초 가격 급등으로 CJ제일제당과 광천김, 대천김, 성경식품이 이달 초 가격을 올린 데 이어... 한은총재 "물가 2.3∼2.4% 추세 확인되면 금리인하 고려" 국세청 '양도소득세 실수톡톡' 시리즈 제3회차 사례 연재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부동산 양도 전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비과세·감면 요건, 절세 방안 등을 담은 '양도소득세 실수톡톡(talk talk)'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3회차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거나 주택청약에 당첨되는 경우 취득하는 조합원입주권과 분양권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특히 재개발・재건축 관련 다양한 양도소득세 실... 기사 (10,2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눈덩이' 빚에 '수십조' 지출약속까지…정부, 지출 구조조정 고삐 '눈덩이' 빚에 '수십조' 지출약속까지…정부, 지출 구조조정 고삐 정부가 재량지출 증가율을 '제로'로 묶어두는 기조로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나선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중기적으로 재량지출 증가율이 연평균 2.0%에 불과하지만, 그마저도 현 재정 여건에서는 여력이 없다는 게 재정당국 인식이다. 이렇게 되면 신규 사업 재원은 부처별 '지출 구조조정'으로 충당해야 한다.고정적으로 지출이 발생하는 의무지출이 내년부터 해마다 20조원대 불어나는 구조에서 불가피한 조치라는 것이다.19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2024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런 원칙이 강조된 것으로 전해졌다.최상목 부총리 겸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5-19 10:48 외식비 또 오른다…김밥 3천362원・냉면 1만2천원 육박 외식비 또 오른다…김밥 3천362원・냉면 1만2천원 육박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외식비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서울 기준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김밥과 자장면·칼국수·냉면·김치찌개백반 등 5개 품목 평균 가격이 지난달에 또 올랐다.1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김밥 가격은 3천323원에서 3천362원으로 올랐다.지난달 김과 가공식품인 맛김 물가 상승률이 각각 10.0%와 6.1%로 높아 김밥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서울 김밥 가격은 2년 전보다 15.6%, 1년 전 대비 7.7%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4-05-17 08:38 4월 취업자 26만1천명↑…3개월만에 증가세 전환 4월 취업자 26만1천명↑…3개월만에 증가세 전환 취업자 수 증가폭이 20만명대를 회복했다. 수출 호조의 영향으로 제조업 취업자 수는 10만명 증가했다.17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869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26만1천명 늘었다.올해 1~2월 30만명대를 유지했던 취업자 수 증가폭은 3월 17만3천명으로 급감했다가,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20만명대를 회복했다.연령별로 보면 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8만9천명 감소했고, 40대 취업자도 9만명 줄었다. 30대는 13만2천명, 50대는 1만6천명, 60세 이상은 29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4-05-17 08:32 '정부 주도' 재생에너지 보급 가속도…2030년까지 연평균 6GW 목표 '정부 주도' 재생에너지 보급 가속도…2030년까지 연평균 6GW 목표 정부가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 보급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현 정부 출범 후 추진된 재생에너지 시장 질서 건전화 작업이 일정한 성과를 거뒀다는 판단 하에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정부 주도의 질서 있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보급 추진이 중요해졌다는 판단에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HD현대에너지솔루션, LS전선,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덕근 장관 주재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정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5-16 16:48 “올해 성장률 전망 2.2→2.6%… 경기회복 예상” “올해 성장률 전망 2.2→2.6%… 경기회복 예상”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6%로 높였다.KDI는 16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제시했다.상반기 2.9%, 하반기 2.3%로 예측됐다.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예상치(2.6%)와 같은 수준이다. KDI는 반도체 경기의 지속적인 상승세로 수출이 빠르게 증가해 경기 회복세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총수출(물량)은 올해 5.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민간소비는 고금리 기조 영향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8% 증가하는 데 경제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5-16 14:11 부동산PF 구조조정 '속도'…은행·보험권 공동대출 첫 실무회의 개최 부동산PF 구조조정 '속도'…은행·보험권 공동대출 첫 실무회의 개최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당장 내달부터 전국 5천여곳 PF 사업장에 대한 새 사업성 평가 기준이 시행되는 만큼 방안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은행·보험권과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 조성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5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및 5대 보험사(삼성·한화생명, 메리츠·삼성·DB손해보험) 등과 신디케이트론 조성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열었다.이들은 전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회의를 이어 나가기로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4-05-15 10:07 3월 나랏돈 85조 쏟아냈다…월간 기준 '역대 최대' 3월 나랏돈 85조 쏟아냈다…월간 기준 '역대 최대' 지난 3월 정부 총지출이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의 진폭에 따라 탄력적으로 배정하는 예산운용의 재량권을 고려하더라도 3월에만 집중적으로 정부재정이 투입된 것이다.14일 재정정보공개시스템 '열린재정'과 기획재정부 재정동향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월 한 달간 85조1천억 원을 지출했다. 예산 56조6천억 원, 기금 28조5천억 원 등이다.2019년 3월 49조 원에서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2020년 3월 60조8천억 원, 2021년 3월 72조4천억 원으로 훌쩍 뛰었다. 2022년 82조3천억 원으로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5-14 08:51 '230조' 부동산PF 옥석가린다… 은행·보험 5조 뉴머니 투입 '230조' 부동산PF 옥석가린다… 은행·보험 5조 뉴머니 투입 금융당국이 230조 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연착륙을 도모하고자 옥석가리기에 속도를 낸다.사업성 평가 분류를 현재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하고, 사업성이 가장 낮은 4단계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공매 절차를 추진한다.은행·보험권은 PF 구조조정을 위한 '실탄'으로 최대 5조 원 규모의 신대케이트론(공동대출)을 조성하고, 1조 원대 캠코 펀드는 우선매수권을 도입해 자금 집행력을 높인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러한 내용의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했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4-05-13 13:26 최상목 "내년 예산, 국민 입장서 편성…범부처 협업예산 대폭 강화" 최상목 "내년 예산, 국민 입장서 편성…범부처 협업예산 대폭 강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내년도 정부예산은 범부처 협업을 대폭 강화해 개별 부처가 아닌 국민 입장에서 편성하겠다"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저출생 대응, 청년지원, 첨단·전략산업 인력양성 등 주요 투자과제 중심으로 부처 간 연계를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수요자 관점에서 경제·사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복합 이슈일수록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어 정책의 공간과 여력을 넓혀 반드시 '해답을 찾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5-13 10:08 5월 초순 수출 16.5% 증가…"6월도 우상향 기대" 5월 초순 수출 16.5% 증가…"6월도 우상향 기대" 5월 초순 수출이 반도체, 자동차 등 호조에 힘입어 10% 넘게 늘었다.13일 관세청에 따르면 5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68만1천1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5% 늘었다.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16.5%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6.5일로 작년과 같았다.월간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52.0% 늘었다. 반도체 수출액은 월간 기준으로 지난달까지 6개월째 두 자릿수가 넘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석유제품(14.1%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4-05-13 09:48 최상목 "민주당 '25만 원 지원금' 입법, 위헌 소지 있어" 최상목 "민주당 '25만 원 지원금' 입법, 위헌 소지 있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이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처분적 법률' 등을 거론한 것과 관련해 "위헌 소지가 크다는 의견이 다수인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찾은 경기도 화성 소재 반도체 장비 업체 HPSP에서 기자들과 만나 "헌법상 예산편성권이 행정부에 있다고 명시돼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민주당은 전 국민에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총선 공약에 정부가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자, 이를 행정부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집행력을 가지는 '처분적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5-12 16:36 13대 최저임금위 구성 완료…'캐스팅보트' 공익위원 놓고 잡음 13대 최저임금위 구성 완료…'캐스팅보트' 공익위원 놓고 잡음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개시를 앞두고 제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이 새로 위촉됐다.공익위원에는 12대에서 공익위원 간사를 지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 등이 포함됐다.고용노동부는 13일 임기가 종료되는 12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들을 대신해 공익위원 8명, 근로자·사용자위원 각 9명 등 총 26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최저임금위원회는 공익위원,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각 9명씩 27명으로 이뤄지며, 이 가운데 임기가 끝나지 않은 공익위원 1명(하헌제 상임위원)을 제외한 26명이 이번에 위촉됐다.최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4-05-12 14:49 국세청, 세무사회·공인회계사회와 국선대리인 제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국세청, 세무사회·공인회계사회와 국선대리인 제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국세청은 지난 10일 한국세무사회 및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서울지방국세청 청사에서 국선대리인 제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세전문가 단체와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유능한 조세전문가의 국선대리인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국선대리인 제도의 영세납세자 권리구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세청은 국선대리인의 자발적 지식기부 활동에 대한 다양한 예우방안을 마련하여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하고 한국세무사회·한국공인회계사회는 국선대리인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유능한 조세전문가 추천 경제일반 | 박선식기자 | 2024-05-12 13:16 국세청, 주식 관련 절세 꿀팁 ‘주식과 세금’ 발간 국세청, 주식 관련 절세 꿀팁 ‘주식과 세금’ 발간 국세청은 국민에게 꼭 필요한 주식 관련 기초상식은 물론 절세 꿀팁 등 세금 관련 내용을 모두 포함한 안내 책자를 제작·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주식과 세금’은 주식거래의 기초상식부터 주식의 취득부터 보유 및 처분시까지 단계별 세금문제와 절세 꿀팁 및 자주 실수하는 사례 등을 폭넓게 수록했다. 납세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76개의 문답 형식으로 구성하고, 인포그래픽 등을 적극 활용하는 등 가독성을 제고했다.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절세 꿀팁 및 자주 발생하는 실수 사례 등을 추가했다. 이 책자는 누구나 쉽게 경제일반 | 박선식기자 | 2024-05-12 13:12 나라살림 75조3천억 적자 '역대최대'…"신속집행 영향" 나라살림 75조3천억 적자 '역대최대'…"신속집행 영향" 올해 들어 3월까지 나라살림 적자가 75조3천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총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조1천억 원 늘었다.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국세 수입은 84조9천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조2천억 원 감소했다.12월 말 법인 사업 실적 저조 등의 영향으로 법인세가 5조5천억 원 감소했고, 소득세도 7천억 원 줄었다. 부가가치세는 3조7천억 원 늘었다.세외수입은 7조5천억 원으로 작년보다 1천억 원 증가했다.기금수입은 55조1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조2천억 원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5-09 11:03 3월 경상수지 69.3억달러 흑자…11개월째 연속 상승세 3월 경상수지 69.3억달러 흑자…11개월째 연속 상승세 반도체 등 중심으로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1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단순히 흑자 기조만 유지한 것이 아니라 흑자 규모도 전달보다 늘었다.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경상수지는 69억3천만 달러(약 9조4천664억 원) 흑자로 집계됐으며, 2월(68억6천만 달러)보다 규모도 커졌다.이에 따라 1분기(1∼3월) 경상수지는 168억4천만 달러로, 지난해 1분기(-59억6천만 달러)와 비교해 228억 달러 개선됐다.3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80억9천만 달러)가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4-05-09 09:42 부천 대장~홍대입구 광역철도 내년 착공...출퇴근 50분→25분 부천 대장~홍대입구 광역철도 내년 착공...출퇴근 50분→25분 경기 부천 대장 신도시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구간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내년에 착공된다.이와 함께 노후화된 하수처리 시설을 확장 이전·지하화하고 지상에 공원·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실시협약도 의결됐다.광명∼서울 고속도로 실시협약은 변경안이 의결됐다. 기획재정부는 8일 오전 김윤상 2차관 주재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 등의 3개 사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경기 부천시∼서울 마포구 간 20.0㎞의 광역철도 건설 사업인 대장∼홍대선 실시 협약이 통과됐다.최초의 혼합형 민간투자 사업 경제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5-08 15:00 경기남부 4개시, 서울 3호선 연장 '사실상 불발' 경기남부 4개시, 서울 3호선 연장 '사실상 불발' 경기 수원·용인·성남·화성 등 4개 시가 공동 추진했던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지역 연장'이 사실상 불발됐다.수원·용인·화성·성남시가 공동 추진 중인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건설 사업의 청사진이 오는 10일 공개된다.새 노선안은 경기 남부 주민들의 숙원인 지하철 3호선 '연장'이 아닌 내려서 환승해야 하는 '연계' 계획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8일 4개 시에 따르면 오는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새 철도 노선안을 확정해 발표하고, 해당 노선을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광역 경제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24-05-08 11:55 '金값'된 국민반찬 김...동원만 남고 다 올랐다 '金값'된 국민반찬 김...동원만 남고 다 올랐다 '국민 반찬'인 김의 대형마트 판매 가격이 이달 들어 일제히 올랐다.조미김 업체들은 올해 김 원초(김 가공 전 원재료) 가격이 전년 대비 2배 가량 올라 원가 부담을 감당하기 어려워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시장 점유율 20%를 넘는 1위 업체 동원F&B만 제외하고 모든 업체가 가격을 올렸으며, 동원F&B도 현재까지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시장 점유율 상위권 김 전문업체인 광천김과 대천김, 성경식품이 주요 제품의 대형마트 판매 가격을 10∼30%가량 인상했다.8일 업계에 따르면 광천김은 이달 초 A마트와 B마트에서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4-05-08 09:58 국세청 “연말정산 깜박했다면…종합소득세 신고 때 정정하세요” 국세청 “연말정산 깜박했다면…종합소득세 신고 때 정정하세요” 국세청은 지난해 연말정산 때 지출 증빙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공제·감면을 받지 못한 근로소득자는 이달 종합소득세 신고 때 반영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연말정산시 월세 지출 증빙이나 임대차 계약서 등 서류가 늦어져 월세액 세액공제를 받지 못한 경우가 대표적이다. 수정 신고에 따른 환급금은 다음달 말까지 지급된다.공제·감면을 과다하게 받은 경우도 종합소득세 신고 때 수정하면 가산세를 피할 수 있다.소득 100만 원을 초과한 가족을 인적공제 대상자로 적용했거나 형제·자매가 부모를 중복해서 공제받은 경우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전국매일신 경제일반 | 박선식기자 | 2024-05-07 15:2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