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전라남도 버스 운임·요율 조정 결과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좌석버스 요금을 인상하지만, 단일요금제를 시행 중인 농어촌버스 요금은 동결한다고 19일 밝혔다.인건비·유류비 인상 등 운송원가 상승을 반영한 전라남도 버스 운임·요율 조정 결과 ▲농어촌버스 요금은 일반인 1,700원(현행 1,500원), 중고생 1,350원(현행 1,200원), 초등생 850원(현행 750원), ▲좌석버스는 2,400원(현행 2,100원)으로 인상된다.하지만, 무안군은 2021년부터 농어촌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를 시행 중으로 요금 인상분
호남 | 무안/ 김진삼기자 | 2024-09-19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