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투-6월 호국 보훈의 달을 생각하며 2010년 10월 어느날 강원도 백석산에서 국방부 유해 발굴 조사단이 젊은 군인의 유해를 발견한다.산골짜기에서 발견될 당시 신원을 알 수 없었으나 흙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낡은 군화와 녹이 심하게 슬어 있는 군번줄 로 인하여 6. 25전쟁당시 스러져간 군인임을 알 수 있었다.군번 0154595 이천우 그는 경북 청도에서 징집 대상도 아닌 19세의 어린나이로 먼저 입대한 형을 만나려 자원입대 한 후 4개월 후 전사 하였고, 60여년이 지난다음 먼저 전사한 형의 옆에 나란히 안장된 것이다.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 묻혀있는 故이천우 이등중 2014-06-01 01:25 독투-작은 실천으로 안전한 휴가철 보내기 벌써 따사로운 봄기운도 다 지나가고 낮 동안은 뜨거운 햇볕에 이미 여름이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특히, 올 여름은 작년보다 더 더울거라고 하니 더위를 식히고자 미리 여름휴가계획을 짜는 이도 많을 거라고 예상됩니다.그런데 우리가 여름휴가를 기대하는 것처럼 빈집을 노리는 밤손님(?)들은 우리의 휴가철을 더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합니다.여름 휴가철 가장 많이 발생하는 범죄는 무엇이 있을까요.모두 다 쉽게 예상하는 대로 빈집털이, 즉 절도입니다.휴가를 떠날 때는 분명히 문단속을 잘 하고 나왔다고 생각하지만 휴가를 다녀와 집에 들어 2014-06-01 01:24 독투-마음의 진정성이 필요할때 세월호 참사는 다시 한번 우리 사회의 총체적 반성과 구석구석 세밀한 점검이 필요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우리 속담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지만 천재지변도 아닌 어처구니 없는 인간에 의한 이러한 재난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서는 국가적 안전관리 시스템이 정착돼야 된다. 그것은 기술적인, 제도적인 부분만 일컫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 어디에 닿아야 하는지 정신과 가치의 문제까지 함께 거론돼야 한다. 김수환 추기경의 ‘모두 내탓이오’라는 말씀을 되새기며 국민 모두가 정신적 재무장을 해야 한다.우리 사회는 2014-06-01 01:23 독투-法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자 법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 하는 상상을 한번쯤 해 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만약에 하루라도 법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약자와 법에 의존하는 자들은 피해를 입을 것이 명약관화하며 혼돈의 세상을 초래할 것은 또한 자명하다. 이러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하여 법의 필요성을 요구하는 계기가 되었고 법치주의 시발점이 빠르게 확산이 되었을 것으로 나름대로 생각을 해본다. 우리가 역사를 통하여 알 수 있듯이 고조선 시대에도 팔조법금이라는 법이 존재해 왔으며 세계적으로는 기원전 1792년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 법전이 존재했다. 이와 2014-06-01 01:23 독투-노인이 없으면 현재도 없다 노인의 사전적 의미는 나이가 들어 늙은 사람을 말한다. 어르신이라고도 부르나 그 외에 고령자, 시니어, 실버 등으로 의미를 더한다. 과거에는 60세라도 노인으로 불렸으나 현재는 65~70세는 되어야 노인이 된다.과거 전통사회에서 노인의 역할은 지혜의 교사일 뿐만 아니라 생산을 선도하는 노동의 주체였고 공경의 대상이었다. 과거 노인공경은 농경사회에서 비롯된 것이다. 즉 어느 시기에 파종을 하고 수확을 하고 또 날짜를 맞추는 일등 농사와 관련된 모든 일은 생존과 직결 되므로 이러한 중요 결정은 반드시 지혜와 경험이 풍부한 노인과 상의를 2014-06-01 01:22 독투-경찰을 비하하는 영화, 드라마, 개그 등 자제요구 영화나 드라마 또는 TV프로를 보다보면 경찰업무와 관련하여 경찰배역의 연예인이 등장하고 경찰관서를 보여주는 장면이 있다. 그런데 일부 장면을 보면 출연한 연예인이나 코미디언, 또는 MC들이 규정에 맞지 않는 경찰복장과 모자를 쓰고 있는가 하면 엉터리 부착물을 달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무엇보다도 언행에 있어서 막말과 비속어 등을 사용하는 등 경찰공무원의 품위를 매우 손상하게 하는 경우가 자주 목격된다. 이 같은 내용은 시청하는 경찰관은 물론 가족들도 매우 불쾌하고 감정이 상한다. 경찰공무원의 용모복장과 언행은 국가의 위상을 보여주는 2014-05-29 02:39 독투-나 또한 늙으리 4-5월이면 농촌에서는 한창 농사 준비를 하고 바빠지는 시기이다. 겨울에 한산하기만 했던 도로가 맞나 싶을 정도로 여기저기에 농기계와 차량들이 이동한다. 이동이 잦다보니 교통사고 발생율도 자연히 늘어나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노인 관련 교통사고가 많다농촌지역에서는 대도시처럼 신호등도 복잡하게 설치되어 있지를 않아 교통신호 준수의식이 도시보다는 높지 않은 것 같다. 거기에 덧붙여 농촌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보행태도는 도시지역의 젊은이와 같지 못하다. 길을 건너는 모습이 매우 위태로운 것이다.어느 날 나는 차량을 운전하고 가던 중 2014-05-29 02:38 독투-PC 절전 SW 설치해 전기요금 월 4천원 절약하자 IT 분야의 전력소비량이 전체 전력 소비의 8.9%를 차지하는 등 IT 분야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데 비례하여 가정과 사무실에서 PC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 동안 발생하는 전력낭비도 심각해지고 있다. 따라서, 가정에서 손쉽게 전력낭비를 줄이고 전기요금도 절약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최근 환경부에서 PC를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전기를 절약해 주는 프로그램인 PC 절전 소프트웨어 ‘그린터치’를 개발하였다. PC절전 소프트웨어는 컴퓨터 사용 중 식사, 전화통화 등으로 잠시 자리를 비울 때 자동으로 PC의 전력소모를 차 2014-05-29 02:37 독투-주민과 함께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전남 고흥경찰서 관내 교통사망사고가 지난해 3건에 불과한 것이 올 들어 11건(5월 27일 현재)으로 8건이 증가, 지난해 대비 약 300%가 증가,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흥경찰서 관내에서 발생된 교통사고를 유형별로 보면 총 11건 중 교통안전 취약자 보행자, 농기계, 오토바이 사망자가 9명, 70세 이상 노인이 8건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고흥지역의 들녘에는 마늘수확, 모내기 등 본격적인 농사준비가 한창이다. 해질 무렵 국도나 지방도를 운행하는 차량운전자들이 운행 중인 이륜차 및 농기계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 2014-05-29 02:36 독투-범죄보다 무서운 자살, 예방이 최우선 만리포 해수욕장 근처 파출소에서 근무를 했었다. 근처에 수목원과 모항이 자리잡고 있어 한겨울을 제외하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분들과 낚시를 하는 강태공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다른 목적으로 바다를 찾는 분들도 있었다. 자살을 하기 위해서다. 신고가 접수되어 출동해보면 차량에 번개탄을 피우고 수면제를 복용하거나 바다에 뛰어들기 전에 망설이던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대한민국의 자살률은 97년 외환위기와 03년 신용카드 위기를 거치면서 급증하였고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자살 2014-05-28 02:00 독투-부조리에 대한 침묵(沈默) 보이지 않는 범죄(犯罪) 과거로부터 지속되어 온 잘못된 관행과 부정부패를 바로잡는 일, 바로 정부가 추진 중인 ‘비정상화의 정상화’이다. 부조리는 시대를 막론하고 고질적으로 존재해왔으며, 여전히 우리사회에 뿌리 깊게 박혀있다. 조선시대에는 ‘분경(奔競)’이라는 인사 청탁이 문제였다. 분추경리(奔趨競利)의 준말로 ‘분주히 권세가를 쫓으며 이익을 다툰다’는 의미이다. 분경은 조선시대 이전부터 이어져 온 관행으로 1399년 정종이 하급관리가 상급관리를 방문하지 못하도록 ‘분경금지법’을 만들기도 했고 1470년 성종때에는〈경국대전〉에 ‘분경금지’라는 규정을 두어 2014-05-28 02:00 독투-심장을 뛰게 하는 작은 떨림-소방차 길 터주기 얼마 전 모방송국 프로그램에서“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소방차 길 터주기 동영상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꽉 막힌 도로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119구급차에게 시민들이 길을 열어주는 동영상으로 이렇게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해서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해 홍보를 하는 이유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골든타임 때문 입니다. 화재발생시 골든타임은 5분입니다. 5분 이내 초기대응이 가장 효과적이며 이 시간이 넘어서기 시작하면 화재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인명 구조 활동 또한 더디어져 인명피해, 재산피해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응급환자의 경우 4 2014-05-28 01:59 독투-버드나무 쉼터의 점심시간 강원도 강릉에는 “버드나무 쉼터”라고 불리는 남녀노소 누구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은 곳이 있다.“버드나무 쉼터”는 정월대보름 쥐불놀이, 세계무형문화제인 강릉 단오제가 열리는 장소이며 동해선 기차가 대관령을 배경으로 남대천 위를 정겹게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리이다.이처럼 수많은 역사가 함께하는 “버드나무 쉼터”에서는 2008년 5월 21일 하루 평균 120여명에 가까운 노인들을 무료급식 하기 위하여 자원봉사단체에서 강릉시에 요구하여 9,500만원을 들여 비가림막 및 방풍시설, 탁자 10여개와 간이 화장실 1동, 음수대 2014-05-28 01:58 독투-효 나눔은 아주 작은 실천에서 싹이 튼다 “효 나눔”이라는 단어를 놓고 생각할 때 과연 어떠한 것이 효 나눔일까 잠시 생각에 잠기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너무 어렵게 생각을 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 가까이에서 찾아보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효 나눔”에 동참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꼭 물질적으로 “효”를 실행하겠다는 마음보다 평소 이웃 어르신이 무거운 물건을 들고 가실 때 다가가서 물건을 들어드린 다거나, 목욕탕에 가서 나이 드신 어르신이 혼자 오셔서 등을 밀지 못하고 계실 때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말고 다가가서 어르신의 등을 시원하게 밀어드리고, 대중교통을 2014-05-27 01:56 독투-관공서 주취소란 행위 용납할 수 없다 술은 사람의 의사소통을 자유롭게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반면 다른 한편으로는 술을 마시면 이성적인 판단력을 상실해 공격적인 충동을 일으켜 각종 물의를 일으키게 하는 이중적인 면도 없지 않다.요즘은 더운 날씨 탓에 주취상태에서 폭력 등 술과 관련된 신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음주관련 신고가 많은 것은 우리사회가 지금까지 주취행위에 대해 관대하게 처분해 온데서 비롯된 무절제한 음주습관이 결국 심각한 수준에까지 이르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특히 관공서에서 주취소란은 공무원들의 업무를 방해하는 것은 물론 그 시간에 2014-05-27 01:55 독투-112허위신고, 후진국의 둘레를 벗어야 어릴 때부터 귀가 따갑게 듣던 거짓말쟁이의 최후를 보여주는 양치기소년 이야기는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거짓말이 얼마나 무섭고 헛된 것인지 우리는 다 알면서도, 왜 경찰력을 낭비하는 112허위신고는 줄지 않는 것일까!지난달 충북 청주에서 한 남자가 술을 먹던 중 재미삼아 살인사건이 났다고 허위신고를 하여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 119구급대원 등 수십 명의 공무원들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112긴급신고는 신고자에게는 생명의 선이요! 희망의 빛이 되고 있는데, 정작 우리는 기분풀이나 재미삼아 이용하는 것은 아닌 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2014-05-26 02:16 독투-교통사고 블랙박스의 중요성 경부고속도로는 많은 운전자들이 이용하기에 정체가 되거나 소통이 원활함을 반복하곤 한다. 몇 일전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으로 오산IC 부근에서 교통사고 5중 추돌이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출동하였다. 신속하게 출동을 하였으나 사고로 인한 여파로 경부고속도로는 완전 거북이운전을 하고 있었다. 현장에 도착하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여부를 확인하니 80세 가까이 되는 할머님이 119를 기다리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특히 할머니는 뇌출혈로 서울 S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고 집으로 이동하는 길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들었다.안전한 곳으로 차량 2014-05-26 02:15 독투-시민의 안전망 112 범죄신고도 이렇게 인천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 근무하는 경찰관으로서 112 신고요령에 대해 대민 홍보코자 컴퓨터 앞에 앉았다.112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신고 방법은 각양각색이다.신고자의 고함소리, 비명소리, 말다툼 하는 소리, 빨리 오세요 등 그 한마디 말만하고 바로 끊는 경우가 많아 신고접수, 출동해 현장을 찾는데 많은 시간이 낭비되므로 신속한 현장 도착은 신고자의 위치 정보가 중요하다.지난해 인천지방경찰청에 112신고 접수가 119만 건에 이르며 112신고 접수단계부터 현장출동에 이르기까지 경찰의 노력과 더불어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기에 이를 2014-05-26 02:15 독투-학교주변 아동안전지킴이를 아시나요 학교 주변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매일 아침 학교 앞 도로에서 등굣길 교통안전활동을 하시는 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을 하시는 배움터지킴이 그리고 등하굣길 안전 활동을 하시는 어머니폴리스, 시니어클럽 봉사자, 아동안전지킴이가 바로 그들이다. 이중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아동 청소년 관련 학교폭력, 아동 성폭력 등 범죄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교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학교주변 통학로 주변, 학원가, 공원, 골목길 등 취약지에 배치되어 아동 청소년들의 보 2014-05-26 02:14 [기고] 부정청탁금지법이 있었더라면 김덕만 한국교통대교수, 前 국민권익위 대변인 “봐줬다든가 적당히 넘어갔다면 이 사회를 다시 바로 세울 수가 없다.나중에 흐지부지됐다든가 수사가 제대로 안 됐다든가 하지 않도록 제가 각별하게 챙기겠다. ‘부패방지법’을 통과시켜 강력하게 시행할 것이다.”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부패방지법’은 ‘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안(약칭 부정청탁금지법)’을 가리킨다.‘김영란법’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법안은 이명박 정부 초기부터 양건 이재오 김영란 등 3인의 국민권익위원장 시절에 수차례 토론회와 부처간 의견 조율을 2014-05-26 02: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2122222322422522622722822923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