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7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정표류 조기 수습해야 한다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60)가 30일 전격 귀국해 각종 의혹이 해소될 지 국민의 관심이 고로되고 있다. 최씨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동북아 이경재 변호사는 30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최씨가 검찰 소환에 응하기 위해 귀국했다"며 "검찰 수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다만 "수사 담당자에게 최씨가 건강이 좋지 않고 장시간 여행·시차 등으로 매우 지쳐 있으므로 하루 정도 몸을 추스릴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최씨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K스포츠재단은 지난 5월 경영권 사설 | . | 2016-10-30 11:14 어린이를 위한 노란 보호막, 옐로카펫을 아시나요 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어린이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아동사망사고도 44%에 달한다. 특히 그 중 81%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어린이 횡단보도 사고이다.옐로카펫이란 이렇게 꾸준히 발생하는 어린이 횡단보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제 아동인권센터에서 고안한 교통안전시설로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횡단보도 앞을 밝은 노란색으로 칠한 구역을 뜻한다.횡단보도 시작지점 바닥부분에 눈에 잘 띄는 원뿔모양의 노란색 안전지대를 설치, 차량 운전자가 옐로카펫 위에 대기하는 어린이를 멀리서도 발견할 수 있게 해 안전운전을 유도하 기고 | 박선아 강원 고성경찰서 간성파출소 순경 | 2016-10-30 11:14 아동학대 근절은 우리 모두의 의무 최근 생후 2개월 된 아이를 영양실조에 걸려 숨지도록 방치한 부모가 아동학대 치사혐의로 체포되어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날 아동에 대한 학대행위는 단순한 가정사 차원을 넘어 범죄에까지 이르고 있으나, 우리 사회는 국가의 미래인 아동을 학대하는 이 엄청난 범죄에 대해 최근에서야야겨우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정부도 이러한 현실에서 제반법률 개정 및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중이지만 여전히 이를 뒷받침할 법적, 행정적, 제도적 장치가 미흡한게 사실 기고 | 임태성 경기 안양동안경찰서 범계파출소 경사 | 2016-10-30 11:13 사이버도박의 결과는 결코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2011년 전라북도 김제시의 마늘밭에서 중장비 기사에 의해 11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현금 다발이 발견돼 우리나라가 떠들썩하게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이 돈을 추적한 경찰은 사이버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벌어들인 돈을 마늘밭에 은닉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몇 년 전부터 스포츠 선수들의 승부 조작으로 유명 스포츠 스타 출신의 감독이 구속까지 되는 일까지 생겼고, 최근에도 운동선수들이 불법 스포츠 도박에 연루되어 경기의 승부를 조작한 혐의로 입건되는 사례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사이버도박은 스마트폰 보급증가와 불법도박 행위의 범죄인 기고 | 임중수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안전과 경위 | 2016-10-30 11:12 주택 기초소방시설로 최소한의 안전을 지난 9월 4일 서울 강동구 길동의 4층 빌라 3층에서 불이나 4층에 살고 있는 지체장애인을 포함한 가족 3명이 연기에 질식되어 병원에 실려 갔다. 또한 전남소방본부가 분석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발생한 전체화재 2천647건 중 22.9%인 607건이 주택에서 발생해 9명의 사망자와 44명의 부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날씨가 쌀쌀해지는 월동기인 화재취약시기 더구나 심야 취침시간대에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발생 사실을 조기에 인지하지 못해 사망하는 사례가 허다하다. 이런 경우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만 설치되어 있어도 화 기고 | 박주익 전남 강진소방서 방호구조과장 | 2016-10-30 11:12 경찰, 남녀화장실 층간분리 나비효과기대 최근 남녀공용화장실에서 성범죄에 살인사건 등 큼직한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남녀화장실을 층간분리를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성남지역의 분당경찰은 치안취약지역인 관내 7곳의 근린공원 여자화장실에 최근 응급비상벨을 설치해 비명소리만 질려도 경찰에 구조요청을 할 수 있게 했다.성남수정경찰은 여기서 더나가 응급비상벨은 물론, 같은 층에 있는 남녀공용화장실을 층간으로 분리하는, 예를 들어 1층에 여자화장실, 2층에는 남자화장실을 설치하는 층별로 나누는 신선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녀칠세부동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10-30 11:11 (서울남부보훈지청 기고) ‘ Bravo 실버! Bravo 남부! ’ (서울남부보훈지청 기고) ‘ Bravo 실버! Bravo 남부! ’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보훈복지사로서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 에게 보훈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분들의 요구와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드리는 일은 언제나 즐거움 반 안타까운 반이다. 올해도 날이 추워지는 요즘에 6.25참전어르신들을 찾아뵈며, 가장 존경과 예우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그분들은 외롭다. 대부분이 한국전쟁을 직접 겪으신 분들로 총탄이 빗발치던 전투의 현장에서 목숨은 건졌지만, 평생을 포화의 기억과 고통 속에서 살아오신 김 할아버지, 꽃다운 스물 세살에 전쟁으로 청상과부가 되어 갖은 고생을 겪으며 기고 | 보훈복지사 우승아 | 2016-10-29 16:29 한국경제 위기 철저히 준비해야 한국경제 전반에 걸쳐 위기감이 조성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경제를 떠받치는 양대기둥인 삼성전자·현대자동자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돼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26일 발표된 현대자동차의 영업실적을 보면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은 1조68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29.0%나 하락했다.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이 의무화된 2010년 이후 전 분기를 통틀어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 1년 사이에 영업이익률은 7.2%에서 4.8%로 2.4% 포인트 추락했고 매출액은 23조4천296억 원에서 22조837억 원으로 5.7% 감 사설 | . | 2016-10-27 13:41 국정위기 특단의 대책마련 시급하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도 불구하고 비선 실세 의혹의 핵심인물인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의혹이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홍보와 연설 등의 분야에서 도움을 받다 청와대 시스템이 정비된 이후에는 그만뒀다는 박 대통령의 설명과 달리 최근까지 외교·안보 분야와 인사를 비롯해 국정 운영에 깊이 개입했다는 의혹 제기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됐는지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깝다. 국가의 토대를 흔드는 경제·안보 위기 극복을 위해 국력을 결집해야 하는 시기에 최 씨 관련 의혹이 국정의 블랙홀이 되면서 박 대통령의 리더십은 크 사설 | . | 2016-10-27 13:40 상호 존중하는 집회시위문화를 기대하며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는 2016년 세계 불꽃축제가 화려하게 열렸다, 축제는 성황리에 마쳤으며 시민 수십만명은 각자 자신의 추억을 가지고 돌아갔다. 하지만 축제 뒤 엄청난 양의 쓰레기는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으며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이 치우기에도 역부족이었다.우리는 기본적으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를 도덕적으로 비난할 뿐만 아니라 법을 위반한 행위라고 잘 알고 있지만 실제로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집회시위의 경우에도 종전보다 불법적인 집회시위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질서유지선, 소음기준 등 기본 기고 | 김정화 강원 동해경찰서 경비작전계 경장 | 2016-10-27 13:40 최고의 보훈정책은 사드(THAAD)를 통한 전쟁 억제 북한이 지난 15일 오후 무수단 미사일 발사에 실패했다. 비록 미사일은 공중에서 폭발해 잔해가 되었으나 최근 북한을 탈출한 한 고위 인사는 오는 미국 대선과 내년 우리나라의 대선 전에 두세 차례의 핵실험을 추가로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잠수함 발사 미사일인 SLBM과 무수단 같은 탄도 미사일 그리고 핵탄두의 소형화에 차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북한은 한반도를 긴장속에 몰아넣고 있다. 이러한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미국과 우리 정부는 한반도 내에 사드 포대를 설치하는 것에 합의하고 이를 위한 작업에 박 기고 | 강양미 서울북부보훈지청 보훈팀장 | 2016-10-27 13:39 즐거운 게임의 덫, 게임 사기 인터넷 온라인 게임에 자주 접속하는 박모양(21)은 얼마 전 겪은 일을 생각하면 분통이 터진다. 평소 즐기던 게임을 남들보다 더 잘해보고 싶었던 차, 때마침 유용한 게임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넘겨주겠다는 상대방 제안에 솔깃하여 요구하는 대로 돈을 30만원을 입금하였지만 상대방은 약속한 아이템을 주지도 않고 바로 게임을 로그아웃해 버린 것이다. 청소년 등 젊은 계층뿐 아니라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온라인 컴퓨터 게임, 모바일 게임이 폭팔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게임을 더 잘하고자 하는 심리를 이용한 사기 범죄가 극심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 기고 | 김윤회 경기 부천원미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 경 | 2016-10-27 13:38 범죄피해자 지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최근 가정폭력, 아동학대, 성폭력, 학교폭력, 보복범죄 등 강력범죄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범죄를 일으키는 범죄자에 대한 처벌도 매우 중요하지만 현실은 범죄내용이나 범죄자에게만 관심이 집중되고 범죄피해자에 대한 관심은 다소 등한시 되고 있다. 이러한 각종 범죄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받은 피해자들은 악몽, 대인기피, 보복범죄에 대한 두려움 등 피해가 발생한 후에도 또 다른 공포에 시달리며 제2의 피해를 입고 있다.이처럼 범죄피해자들의 제2의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에서는 2015년을 '피해자 보호원년의 해'로 선포한 후 경찰서 기고 | 박창수 강원 정선경찰서 청문감사계장 | 2016-10-27 13:37 누구에게도 영원히 묻힐 비밀은 없다 잠시 사람들을 속일수는있어도 영원히 세상을 속일수는없고 어떤 비밀도 언젠가는 드러나게 마련이다.고로 이 세상에 영원한 비밀이 없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정태수 한보그룹 전 회장은 '모르쇠'의 대표주자라 할 만하다. 1997년 국회 한보 특위 청문회에서 그가 가장 많이 한 말은 "모르겠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였다. 마스크까지 쓰고 나와 오리발을 내미는 그 앞에 청문회 스타라는 국회의원들도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모르겠다'는 말은 정말 몰라서라기보다는 궁박한 처지를 모면하기 위한 변명에 가깝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는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10-27 13:37 선진국을 향한 재도약 마련해야 지난 25일은 우리나라가 29번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입 협정에 서명한 지 20년이 되는 날이다. 외환위기로 잠시 휘청이던 경제는 이후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1996년 5천574억 달러에서 지난해 1조4천억 달러로 거의 3배가 됐다.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국가로 국제적 위상도 크게 향상됐다. 그러나 1인당 국민소득은 2007년 2만 달러대에 진입한 후 선진국의 진입 경계선으로 여기는 3만 달러의 벽을 여태껏 못 넘고 있다. 경제 규모는 세계 10위권으로 커졌지만, 산업의 혁신을 사설 | . | 2016-10-26 14:21 측근비리 뿌리 뽑기 위해서는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청와대 춘추관을 찾아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씨에게 각종 연설문과 발언자료 등이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 사실을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직접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최근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제 입장을 진솔하게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알다시피 선거 때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많이 듣는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최순실씨는 과거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준 사설 | . | 2016-10-26 14:20 ‘여성불안장소’ 이제 앱으로 신고하세요! 최근 여성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누구나 범죄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증폭되고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경찰은 범죄예방에 초점을 맞춰 각 경찰서마다 범죄예방진단팀을 신설하고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추진내용 중 요즘 세대와 밀접한 휴대전화 앱을 통한 여성불안신고 ‘목격자를 찾습니다’ 앱 신고코너를 신설하였다. ‘여성불안신고’는 지역신고, 대인신고, 긴급112신고로 구분하여 생활주변에서 여성이 불안감을 느끼거나 개선이 필요한 요인들을 신고·제보할 수 있다.‘지역신고’는 평소에 범죄로 기고 | 강태규 경남 진주경찰서 생활안전과 순경 | 2016-10-26 14:19 장애인 인권유린, 가해자가 아닌 동반자가 돼야 한다 ‘인권’이란 사람이 개인 또는 나라의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누리고 행사하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이다. 물론 민족, 국가, 인종 등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인정되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타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인권유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지난 18일, 충북 충주에서 수년간 동네 후배인 50대 지적장애인에게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고 막노동을 시킨 것은 물론, 정부가 지급하는 장애인 수당을 가로채는 인권유린 사건이 발생했다. 자신의 이름도 못 쓰고 셈도 할 줄 모른다는 점을 악용하여 자신의 기고 | 김민기 강원 동해경찰서 묵호지구대 순경 | 2016-10-26 14:19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학대전담경찰관 (APO) 봄기운이 완연했던 지난 4월 20일 경찰청 대강당에는 전국에서 모인 300여명의 경찰관이 여성가족부, 아동·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결의를 다지는 행사가 개최되었다.날로 심각해지는 아동학대행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효율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학대전담경찰관(APO Anti abuse Police Officer) 제도가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다.학대범죄 예방, 수사, 사후지원까지 이들의 손을 거치게 되는데 범죄의 예방과 수사라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피해회복을 위한 지원영역도 경찰의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현재 전국 기고 | 지인숙 강원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 | 2016-10-26 14:18 오버워치 게임의 유행과 112신고의 급증 및 그 대책 2016년 5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1인칭 슈팅 게임으로 불리우는 오버워치 게임이 청소년 사이에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 6명으로 구성된 각 팀의 특별한 능력과 기술을 가진 특정 영웅캐릭터를 선택해 공격,수비,돌격,지원의 4가지 역할을 나누고, 함께 팀 워크를 이루며 맵의 거점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게임으로써, 제2의 스타그래프라 불리울 정도로 그 중독성은 상상을 초월한다. 또한 이 게임은 15세 이상가 게임물이나, 오히려 호기심이 많은 15세 미만의 초·중학생들 다수가 고가의 계정구입 비용의 부담으 기고 | 이철준 경남 진주경찰서 112 종합상황실 경감 | 2016-10-26 14: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214224234244254264274284294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