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 중구·종로구,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강력 반대 서정익 기자 =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와 함께 10일 국립중앙의료원 앞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반대’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철회 추진협의회’(공동회장 김장환 중구문화원장, 한영수 종로구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에서 그동안 주민 4만5723명(중구 3만5019명, 종로구 1만20명, 용산구 684명)이 서명한 서명부를 최창식 중구청장과 김영종 종로구청장에게 전달했다.최창식 중구청장과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공동 기자회견을 마치고 추후 주민대표단과 함께 보건복지부 및 서울시를 방문해 서명부를 서울 | . | 2014-03-10 12:31 영등포구, 노숙인의 새명칭 명칭 주민 의견수렴 김윤미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난달 28일까지 실시한 ‘노숙인’의 긍정적인 명칭 공모 접수 건에 대해 1차 심사를 마치고 오는 16일까지 주민 의견조사를 실시한다.노숙인은 보통 일정 거주지 없이 거리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하지만 이들 중 상당한 인원은 거리 생활을 청산하고 노숙인 시설에 입소해 재기를 꿈꾸며 새로운 삶을 산다. 영등포구만 해도 거리 노숙인은 60여명이지만 시설입소자는 550여명이다.이에 이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부여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해 이들에 대한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자 새 명칭 서울 | . | 2014-03-10 03:57 서울 중구, 전직원 맞춤 자원봉사로‘똘똘’ 서정익 기자 = 중구청 전직원들이 청마의 해를 맞아 자원봉사로 사랑을 나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사랑 나눔 봉사 활동으로 보람찬 직장 분위기 조성은 물론 살기좋은 중구를 만들고자 자원봉사 의무이수제를 실시한다.의무 이수 시간은 반기별 각 1회 이상, 개인별로 연간 8시간 이상이다. 자원봉사 취지에 맞게 업무시간 외 공휴일, 주말 등에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전직원을‘1365자원봉사포털’에 자원봉사자로 등록해 개인별로 봉사 실적을 평생 누적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자원봉사 내용도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서울 | . | 2014-02-19 10:27 “왜 깨워” 60대 무자비 폭행 노숙인 징역 10년 잠을 자는 자신을 깨웠다는 이유로 60대를 무자비하게 폭행, 혼수상태에 빠뜨린 노숙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관용)는 6일 이런 혐의(살인미수)로 구속 기소된 박모 씨(53)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정신분열증으로 온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한 사실은 인정되지만 무차별적인 구타로 현재 피해자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점을 고려하면 그 죄질이 매우 중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 “피해자의 의식회복 가능성이 희박한데 이는 그의 가족에게 사망보다도 더 큰 고통을 초래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4-02-09 02:01 서울 용산구, 겨울철 거리 노숙인 순찰 · 보호 활동 만전 서정익 기자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겨울철 거리 노숙인에 대한 특별 대책을 수립해 안전과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구는 삼각지, 이태원역, 녹사평역의 거리 노숙인 상담 활동에 대해 24시간 예방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정신 질환이나 만성 거리 노숙인에 대해서는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인 2개조로 편성된 응급 구호 상담반이 1일 2회 이상 관내 취약 지역 및 노숙인들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영하 5℃ 이하 야간에는 혹시 모를 동사를 막기 위해 구청 당직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고 있다. 거리 서울 | . | 2014-02-07 09:58 경기도, 수원역에 노숙인 위한 실내급식소 개소 새벽, 아침, 저녁 등 1일 330명 대상 급식 실시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매산지구대 옆 광장에 전국 최초로 노숙인을 위한 실내급식시설이 문을 열었다. 도와 수원시는 28일 오전 8시 관련인사 30여 명과 노숙인 100여 명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 실내급식시설 ‘무한돌봄 정 나눔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수원시와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할 예정인 ‘무한돌봄 정 나눔터’는 106㎡(32평) 규모의 가설건축물로 1일 330명의 급식이 가능하다. 급식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새벽 5시에서 7시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2-03 10:56 수원역에 노숙인 실내급식소 개소 경기도, 새벽·아침·저녁 등 1일 330명 대상 급식 실시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매산지구대 옆 광장에 전국 최초로 노숙인을 위한 실내급식시설이 문을 열었다. 도와 수원시는 28일 관련인사 30여 명과 노숙인 100여 명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 실내급식시설 ‘무한돌봄 정 나눔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수원시와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할 예정인 ‘무한돌봄 정 나눔터’는 106㎡(32평) 규모의 가설건축물로 1일 330명의 급식이 가능하다. 급식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새벽 5시에서 7시(30 경기 | 한영민기자 | 2014-02-03 02:38 '카드깡' 통해 보조금 빼돌린 노숙인쉼터 대표 덜미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는 허위로 카드 영수증을 발급받아 이를 현금화하는 속칭 ‘카드깡’을 통해 거액의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횡령)로 모 노숙인 쉼터 대표 김모 씨(여·54)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서울시에 카드로 쌀을 구매한 것처럼 가짜 영수증 등을 제출하고 대금을 다른 명의의 계좌로 입금받는 수법으로 총 75차례에 걸쳐 급식보조금 1억 20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도 양평에서 노숙인 쉼터를 운영하던 김씨는 지난 2003년 서울시와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4-01-27 01:23 경기도, 직원 320명 12개 반으로 편성 종합상황실 운영 -긴급사태 및 민원처리 등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민원처리는 120콜센터, 언제나민원실서 처리 당직의료기관, 약국안내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서 확인 경기도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먼저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자치행정과와 보건복지국, 교통건설국 등 직원 320명을 12개 반으로 편성해 연휴 기간 동안 각종 긴급사태와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도는 도민들의 안전한 귀경·귀성을 위해서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특별교통대책본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1-21 10:45 데스크칼럼-노숙자들의 쉼터 지난 주 대구에서 노숙생활을 하던 노인들이 추위를 피해 경로당에 들어가 잠을 자다 경찰에 입건된 흔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다. 본디 경로당이라는 곳이 노인분들이 오락도 하고, 잠도 잘 수 있는 곳인데 이들이 왜 경찰에 입건됐을까? 이들을 혐의는 주거침입이었다. 주거침입이란 통상적으로 사람의 주거 또는 관리하는 장소의 평온과 안전을 침해하는 범죄다. 즉 정당한 이유 없이 사람의 주거, 관리하는 건조물, 선박이나 항공기 또는 점유하는 방실(房室)에 침입한 죄를 말한다. 이처럼 두 노숙인 역시 자신들의 소유가 아닌 곳에 들어가 잠을 자다 칼럼 | 박희경/지방부장, 포항담당 | 2014-01-21 04:12 경기도, 설 종합대책 마련 시행 직원 320명 12개반 편성…민원처리 120콜센터 상황실 운영 당직의료기관·약구안내 등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서 확인 경기도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자치행정과와 보건복지국, 교통건설국 등 직원 320명을 12개 반으로 편성해 연휴기간 동안 각종 긴급사태와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도는 도민들의 안전한 귀경·귀성을 위해서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특별교통대 경기 | 한영민기자 | 2014-01-21 03:12 파주 폐가서 50대 노숙인 동사… 경찰 조사 경기도 파주시의 한 폐가에서 50대 노숙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6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 50분께 파주시 광탄면의 한 창고형 폐가에서 이모 씨(58)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씨는 발이 동상으로 인한 괴사상태였고 시신도 다소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숨진 이씨 옆에는 난방을 위해 불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 이씨가 저체온증으로 숨진 지는 일주일을 넘기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은 신고를 한 이웃 주민이 가끔 먹을거리 사회일반 | 파주/ 김순기기자 | 2014-01-19 03:26 특별기고-나부터 시작하는 사회복지 요즘 여·야를 가릴 것 없이 ‘복지’가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복지는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삶을 이루기 위한 사회 구성원간의 공동체적 노력을 의미한다. 사회의 구성원은 주변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나누는 미덕을 갖춰야 한다. 인생이 행복하려면 다섯 가지가 즐거워야 한다고 말한다. 눈, 입, 귀가 즐거워야 하고 몸, 그리고 마음이다. 그 중에 첫째가 마음인데 마음이 즐거우려면 남에게 베풀어야 한다. 많든 적든 간에 자기 능력에 따라 베푸는 것이다. 남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이 사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살맛나는 세상으 기고 | 오인영 | 2014-01-15 01:03 천안 폐가서 화재… 노숙인 숨져 12일 오전 5시 34분께 충남 천안시 와촌동 한 폐가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지만, 폐가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노숙인 이모 씨(42)가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당시 폐가에는 이씨 외 2명의 노숙인이 더 있었지만 재빨리 대피해 화를 면했다. 불을 처음 본 주민 조모(여·79)는 “환하게 불빛이 보여 창문을 열어보니 폐가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 폐가는 김모 씨(55) 소유로 약 8년 전부터 비어 있어 노숙자들이 드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사회일반 | 천안/ 유양준기자 | 2014-01-13 04:00 1천만원 보다 더 큰 ‘꼬깃꼬깃한 1천원’ 폐지 팔아 생계 이어도 인천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노인들 110만원 기부 폐지 등을 팔아 생계를 이어가는 쪽방촌 노인들이 꼬깃꼬깃한 1000원짜리를 모아 자신들보다 더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젊은 시절 충청권 고속도로 건설공사와 부산 낙동강 하굿둑 공사 등 전국의 굵직한 건설 현장을 누빈 김명관 씨(73)는 10여 년 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정을 잃었다. 이후 화장품 방문 판매로 끼니를 겨우 잇긴 했지만 집이 없어 몇 년간 노숙 생활을 하기도 했다. 여름에는 공사장 건물에서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1-13 03:58 천안 폐가서 화재…노숙인 숨져 12일 오전 1시 1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연립주택 4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이 불로 이씨의 집 89㎡ 중 50㎡와 집기류 등이 타고 아래층 집에도 그을음 피해 등 모두 80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난 집 거실에는 이모 씨(49)가 반듯이 누워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는 불이 나기 전인 11일 오후 11시 50분께 아내에게 ‘죽는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아내와 아들은 화재 당시 집에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창문이 다 깨진 점 등으로 미뤄 가스 폭발로 불이 사회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4-01-13 01: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