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제 94회 춘향제가 오는 16일까지 7일간 '춘향, 컬러애(COLOR愛) 반하다' 주제로 광한루원 일대, 예루원 특설무대 등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춘향제에서 개최하는 미인선발대회는 1956년부터 시작해 '춘향다움'이라는 춘향의 가치를 알리고, 한국의 전통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대회로, 박지영, 오정해, 윤손하, 이다해 등이 춘향선발대회 출신이다.특히 올해는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문호를 개방, 그 영역을 확대했다.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캐나다 등 5개국에서 8
호남 | 남원 / 오강식 기자 | 2024-05-15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