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5일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선유구곡에서 열린 ‘신선의 자취를 품은 아홉굽이를 찾아’걷기행사가 사전 접수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지역인 안동, 예천, 상주, 포항, 구미는 물론 대구, 경기도, 충청도, 서울, 울산, 인천 등 전국 여러 도시에서 가족, 친구, 동우회, 마을회 등 다양한 형태로 참가해 구곡길을 산림관광 브랜드화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라디오 생방송을 들으면서 구곡 길을 따라 미션을 수행하며 목적지를 찾아간 이번 행사는 선유구곡의 제
피플 | 경북/ 신용대 | 2019-06-16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