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5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투-6·4 지방선거, 참된 일꾼을 뽑자 오는 6월 4일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선거를 치루는 제6회 지방선거가 있는 날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방선거 120일 전인 4일부터 출마하려는 사람은 예비 후보로 등록할 수 있다. 예비후보제는 공식 선거운동기간 전이라도 제한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허용하는 제도로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를 둘 수 있고, 본인이 직접 전화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으며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하거나 명함을 나눠줄 수 있고, 또한 문자메시지나 이메일로 홍보할 수도 있다. 다만 예비후보 등록일은 선거 종류에 따라 기고 | 김진아 | 2014-02-05 02:09 기고-행복한 생활을 위한 삶의 지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혼자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없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네 삶이다. 더불어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질서라는 것이 필요하고 때로는 양보가 필요한 것이다. 특히 현대사회에는 자동차 문화의 발달로 눈만 뜨면 거리질서와 맞부딪히게 된다. 사회가 복잡할수록 개인의 편리함만을 주장한다면 우리네 삶은 너무나 삭막할 것이다. 예컨대 줄을 서지않고 먼저 버스에 오르려는 새치기 문화, 조금먼저 빨리 가려는 앞지르기 문화등은 우리네 삶을 짜증나게 하고 무질서로 이어진다. 질서란 편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기고 | 이상래 | 2014-02-05 02:08 기고-담배와 한판 승부를… 우리는 새해 첫날 ‘올해는 반드시 금연을 하겠다!’고 스스로를 다짐하곤 한다. 그렇지만 기대와 달리 금연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금연에 성공한 명인들 이야기를 잠깐 보면 2011년도 미국 대통령 오바마의 금연성공 기록이 공개됐다. 20개월 넘게 금연한 사실을 증명하는 병원기록이 공개된 것이다. 백악관이 공개한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검진표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그가 마침내 금연대열에 합류했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누구나 모범적 대통령을 원한다. 금연을 힘들어하는 모습에 그도 사람이란 걸 알게 됐고, 그가 마침내 금연에 성공함으로써 자신 기고 | 김신원 | 2014-02-05 02:08 독투-원자력 불신 극복을 위하여 지금 원자력이 처한 상황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진퇴양난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난 지 벌써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방사능오염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우리나라는 서류위조로 인한 원전 강제 정지, 원전비리 수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전력위기상황까지 계속되고 있다. 또한 고리1호기, 월성1호기 수명연장과 관련해 시민단체의 강력한 반발, 밀양 송전탑 건설 반대에 원전산업 자체가 지연되고 있다. 경제 발전과 더불어 전력수요는 나날이 증가하는데 반해 설비는 따라가지 못해 각종 묘안에도 불구하고 기고 | 마채복 | 2014-02-04 03:19 독투-아름다운 졸업식 문화를 만들기 위해 며칠 있으면 각 초, 중, 고등학교의 졸업식이 예정돼 있다. 원주지역의 경우 6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교는 3903명, 중학교 4538명, 고등학교 4233명이 각 학교별로 졸업식을 하고 상급학교로 진학을 하게 된다. 예전의 졸업식은 학부모들이 가져온 꽃다발을 가슴에 안고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고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런데 요즘은 어떠한가? 졸업식 후 뒤풀이라는 좋지 않은 문화로 인해 졸업식에 참석한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옷을 찢은 후 몸에 밀가루를 투척하거나, 옷을 벗긴 후 기고 | 이병찬 | 2014-02-04 03:19 독투-선서(宣誓)의 의미 구급출동 지령이 나왔다. “OO아파트 할머니 노환 거동불편”, “…”, “병원 갈 준비해서 직접 1층 현관 앞으로 내려온다고 함”. 사무실은 잠시 적막이 흐르다가 일상으로 돌아간다. 상황요원이 구태여 하지 않아도 될 멘트를 날렸을 땐 응급상황에 준하는 환자가 아니라는 알듯말듯 한 늬앙스가 감지된다. 경험으로 짐작건대 몇 가지의 생필품과 이불 보따리가 함께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출동지령이 나오면 소방관은 언제나 가장 나쁜 상황을 가정해야 한다. 화재현장 에서는 불길 속에 미처 탈출하지 못한 사람을 가정하고, 환자가 어지럽 기고 | 윤형석 | 2014-02-04 03:18 특별기고-지방선거와 역(逆)선택 그리고 노블레스 오블리제 6·4지방선거가 100여 일 남짓 남았다. 연일 대중매체 등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존속 여부, 신당의 출현, 시·도지사 등 광역단체장 입후보자들이 오르내리고 있는 모습들이 눈에 띈다. 이에 본인은 지방행정을 전공한 한 사람으로서 몇 가지 견해를 말하고자 한다. 첫째, 기초단체장·기초의원의 정당공천이 배제돼야 한다. 시장·군수·구청장과 기초의원 등은 민생현장의 행정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중앙당의 정당정치에 예속돼서는 안 된다. 다시 말해 당을 초월해 지역주민의 애로를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둘째, 유권자는 기고 | 조재환 | 2014-02-04 03:18 기고-안전불감증이 주택화재 부른다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열기구 사용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주변의 상황은 어떠한가? 안타깝게도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며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화재는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난방제품 사용의 취급부주의 및 외출시 관리소홀 등의 이유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강진, 장흥지역의 주택과 관련된 화재는 27건이며 사상자 현황은 30명, 그중 사망자가 발생한 화재는 6건, 사망자는 7명으로 확인됐다. 인명피해별 장소를 분석해보면 주택에서 발생한 사망화재는 5건으로 가장 높았다. 이렇 기고 | 김기석 | 2014-02-04 03:18 데스크칼럼-정책으로 승부하라 지방선거가 120일 앞으로 다가왔다. 기초 정당공천제 폐지가 사실상 물건너 간 것으로 여기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반드시 새누리당이라야 된다는 이유 때문에 수많은 예비 후보들이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다. “누구는 지난 총선에서 기여한 바가 커 도의원은 따논 당상이라더라”, “누구는 단체장을 하면서 실정이 많아 이번에는 새누리당의 관심 밖에 있다더라”는 등의 루머가 지역 곳곳에서 돌고 있다. 심지어 “누구는 과거에 무슨 잘못을 저질렀다더라” 등 상대방 비방도 서슴지 않고 있다. 이에 편승해 선거법 위반 사례도 늘고 있다. 경북의 칼럼 | 박희경/지방부장, 포항담당 | 2014-02-04 03:02 독투-2014년 다산에게 배우는 청렴 올해는 청말띠해로 공직자가 새해에 가장 많이 듣는 단어 역시 청렴, 모두 ‘청’으로 시작한다. 문득 청렴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누구일까? 생각하니 다산 정약용 선생이 떠오른다. 다산 정약용은 21세기 소방공무원으로 살고 있는 우리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인물로 그를 통해 소방공무원 모두가 청렴공무원의 모습에 대해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다산은 “청렴은 목민관의 근본 임무요, 모든 선의 근원이며 모든 덕의 근본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목민관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아직 없었다”고 할 만큼 다산의 청렴 기고 | 이정범 | 2014-02-03 03:31 독투-손쉽게 구분할 수 있는 위폐 진위법 춘천경찰서에서는 지난해 12월 초순께부터 노인과 부녀자들이 주로 운영하는 슈퍼, 분식점, 재래시장 등 영세업소를 대상으로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대에 5만 원권 위조지폐를 사용한 범인을 검거했다. 범인은 경기도에 있는 집에서 컬러복합기로 58매를 위조해 이중 52매를 경기·대전·충남 등에서 사용했다고 한다. 위조지폐로 인한 영세자영업자들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피해예방차원에서 5만 원권을 포함해 간단하게 위조지폐를 구별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손가락으로 지폐를 만져보면 재질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상적인 지폐와는 위 기고 | 정유진 | 2014-02-03 03:30 독투-자살기도자를 구조하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의하면 한국의 자살률이 회원국 중 가장 높은 가슴 아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살로 인한 한해 사망자가 1만 5000명에 육박하는 있는 실정이다. 경제적 어려움, 우울증, 사회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최근 세종소방본부 119구조대가 극적으로 구조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6시 15분께 충남소방본부에서 ‘세종시 관할구역에 자살 기도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이첩됐다. 세종소방본부 119상황실 기고 | 강병희 | 2014-02-03 03:30 기고-인성교육진흥법 지자체의 역할 올 봄이 지나면 이제 일선학교에서는 의무적으로 인성교육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여야 국회의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이 ‘인성교육진흥법’을 이달에 발의하고 4월 중에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 법이 통과되면 이제 전국 초·중·고교에서는 의무적으로 인성교육 교과목의 수업시간을 마련해서 시행해야 하고 학교별로 예산의 일정비율을 무조건 인성교육에 사용해야만 한다. 그러나 이 법 시행의 효과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있다. 의무적으로라도 인성교육을 시행하지 않으면 무너지고 있는 아이들의 인성 문제 기고 | 김화영 | 2014-02-03 03:29 홍문식칼럼-이산가족 상봉 이번만큼은... 북한이 남북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논의할 적십자 실무접촉을 5일 또는 6일 하자고 제의했다. 북한은 3일 5일 또는 6일에 남측이 편리한 날짜에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자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보내왔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이에따라 정부가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오는 5일 갖자고 북측에 답신했다. 정부는 3일 오전 북측이 우리측의 제의를 수용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2월5일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가질 것이라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발송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칼럼 | 대기자 | 2014-02-03 03:28 독투-설 연휴! 안전운전으로 교통사고 예방하자!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운전자들이 귀향길에 오르며 장시간 운전대를 잡게 된다. 졸음운전, 교통법규 위반 등 운전자의 작은 부주의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언급하며 각별한 주의와 안전한 귀향길이 될 수 있는 차량 운행 방법을 몇 가지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장시간 운전에 앞서 충분한 휴식과 가벼운 스트레칭을 권하고 차량 운행시에는 교대운전 및 휴게소이용 등으로 졸음운전을 예방해야 한다. 또한 히터를 켠 상태로 오랫동안 환기 없이 운전하는 것도 차안의 산소 결핍을 불러 일으켜 졸음운전의 원인이 되므로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하다 기고 | 이준표 | 2014-01-28 02:41 독투-당신도 생명을 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우린 누구나 생명을 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생명을 구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소방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문화운동인 소소심 운동이 하나의 좋은 방향이 될 수가 있다. 소소심? 매우 생소한 말일수도 있다. 소소심이라는 말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만 따서 축약해놓은 말이다. 이 세가지의 소방안전 상식이 당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으며 또한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수 있다. 그럼 소화기 및 소화전의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소화기에 대해 알아보자. 소화기는 우리 주변에 가장 흔하게 기고 | 안기봉 | 2014-01-28 02:41 기고-'밝은 빛’이라는 선물 시대가 변하고 사회가 발전하면서 의학 역시 오늘날 급속도로 발달해 왔다. 갖가지 질환들은 이제 약과 수술 등을 통해 치료가 가능해지고 통제할 수 있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극복할 수 없는 것은 이러한 ‘치료의 기회’를 누구나가 갖는 것이 아니라는 것. 저소득층과 홀로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우리 사회 많은 이에게 아직 병원의 문턱은 높기만 하다. 그런데 얼마 전 필자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보다 많은 이가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움을 달라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실시해온 ‘희망의 빛’ 사업이 내달 말에 종 기고 | 이혜경 | 2014-01-28 02:40 특별기고-청마해 힘차게 달려 나가는 포천시 어느덧 희망찬 2014년 새해를 맞이한 지 4주가 지나고 민족의 명절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사람들은 늘 새로운 해가 다가오면 그 해의 십이간지를 생각하고 천간을 통해서 색를 입힌다. 그렇게 만들어진 상징적인 의미들을 떠올리며 부푼 기대를 안고 새해를 시작한다. 2014년 갑오년은 청마(靑馬)의 해, 즉 푸른 말의 해라고 한다. 육십갑자에서 첫 번째 천간인 갑(甲)은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설처럼 한 시대를 열어가는 기점을 의미한다. 갑(甲)과 을(乙)은 목(木)과 동방을 상징하고, 색으로는 청색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말의 기본 기고 | 서장원 | 2014-01-28 02:40 데스크칼럼-TK 새누리당이 심상 찮다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6·4지방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한 기초 및 광역 단체장은 김범일 대구시장과 청도군의 이중근 군수가 유일하다. 지역정가는 이를 계기로 다른 지역의 단체장 불출마 선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은 없다. 이런 가운데 지난 27일에는 의성군 김복규 군수가 탈당계를 새누리당 경북도당에 제출해 파문이 일고 있다. 김 군수의 이 같은 예상치 못한 행동은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인식돼 있는 지역정가에 보기 흔한 일이 아니다. 김 군수는 “그동안 의성군 유권자들에게 국회에서의 단체장 공천을 폐지해야 한다고 칼럼 | 박희경/지방부장, 포항담당 | 2014-01-28 02:39 독투-원자력과 상생하는 경북의 미래 얼마 전 신문을 통해 경북의 전출수가 200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하지만 유출인구를 보니 15∼34세로 한창 공부하고 일할 젊은 층이 전체 유출 인구의 85%를 차지하고 있었고 45∼59세 연령층의 유입이 많았다. 지역 인구의 수도권 유출 현상은 여전히 우리사회가 풀어내야 할 과제로 남아있는 것이다. 이런 와중에 들고 환영할 소식을 접했다. 그동안 원전확대정책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던 정부가 원전사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방향으로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세우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총 사업비 13조 5000억 원의 기고 | 소준영 | 2014-01-27 02:1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2162262362462562662762862963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