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설을 맞아 주민에게 질 좋은 지역 특산물과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도․농 간 상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거래 한마당 장터를 8일과 9일 이틀간 개장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광장에서 진행되는 직거래장터에는 구로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남원시, 구례군, 괴산군, 예천군, 영월군 등 전국 26개 지자체, 44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한다. 장터에서는 양곡류, 과일류, 한과, 한우, 건어물류, 장류, 젓갈류, 견과류, 약재 등 제수용품이 시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된다. 관
서울 | 박창복기자 | 2018-02-02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