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강원과 충청, 호남을 새로운 국가 발전축으로 삼으려는 ‘강호축’ 개발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강호축은 강원∼충청∼호남을 연결하는 것으로 서울에서 대구, 부산 등 국토를 남북으로 잇는 ‘경부축’에 대비되는 개념이다.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된 강원, 충청, 호남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자는 것이다. 충북도는 ‘강호축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충북연구원에 맡겨 이달 중에 착수보고회를 열기로 했다. 강호축에 포함되는 강원, 충남, 대전, 세종, 전북, 전남, 광주 등 7개 시·도는 국가
종합 | 청주/양철기기자 | 2018-04-15 16:33
충남도가 내년 국비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도지사 궐위에 따라 국비 확보 차질 우려가 일고 있는 상황에서 정책설명회를 앞당겨 개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도는 우선 오는 29일 국회에서 도내에 지역구를 둔 여야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정책설명회에는 박완주, 양승조, 이명수, 강훈식, 김종민, 어기구, 정진석, 김태흠, 성일종, 홍문표 의원 등 도내 10개 지역구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하고, 도에서는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8-03-13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