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가 운영된다. 13일 군에 따르면 채용비리, 계약상 관리감독권 등 공공분야 종사자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 생활 속 적폐를 청산할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신설한다. 대표적 갑질 사례는 인·허가 시 공무원의 위법 부당한 요구, 금품·향응 요구 및 수수행위, 특혜 요구, 채용비리, 불리한 계약조건 강요, 상급자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폭언 및 인격모독, 부당한 업무 지시, 직장 내 성희롱 및 성추행 등이다.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는 기획감사실장을 센터장으로 신고접수반, 감찰·조사반, 피해자
사회일반 | 고성/ 박승호기자 | 2018-08-14 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