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채이배 의원, 소득세법 개정 대표발의 채이배 의원이 공정과세 실현법 세 번째 시리즈로 주택과 입주권을 보유한 사람이 처분 순서를 조절해 다주택 중과세를 피하는 것을 막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행 세법은 주택과 입주권을 유사하게 다루고 있다. 주택과 입주권을 동시에 보유한 자의 주택 수를 계산하는 과정에서 주택을 처분할 때만 입주권을 주택으로 보아 중과세를 판단한다. 바꿔 말하면 입주권을 팔 때는 다른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중과세하지 않는다. 즉 처분 순서를 조절해 중과세를 피할 수 있어 과세형평에 문제가 발생한다. 채 의원은 “다주택자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09-22 15:58 단 30명이 임대주택 1만1천채 보유 단 30명이 임대주택 1만1천채 보유 전국 임대주택 시장에서 가장 '큰 손'은 서울 강서구의 40대 주민으로, 무려 약 600채에 이르는 임대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자를 포함해 임대주택 수 상위 30명이 보유한 주택만 1만1천여채에 이르렀다. 전국 임대사업자의 3분의 1은 서울에, 서울 임대사업자의 3분의 1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 몰려 있었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동영 의원(민주평화당 대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임대사업자 등록 현황'에 따르면, 전국 등록 임대사업자 상위 30명의 보유 임대주택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9-19 09:14 급증하던 서울 주택 증여 ‘주춤’ 지난해까지 급증하던 주택 증여가 올해 들어 다소 줄어드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 증여 열풍을 주도했던 서울 강남의 증여가 급감했다. 1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공개한 주택 거래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서울의 주택 증여 건수는 총 1만 123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7월) 1만 5063건 대비 25.4%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와 인천이 각각 16.4%, 26.0% 증가하고, 대구(10.7%)·대전(18.2%)·광주광역시(39.9%) 등 ‘대대광’ 지역의 증여가 늘어난 것과 비교해 다른 양상이다. 지난 7월까지 전국의 경제일반 | 서정익기자 | 2019-09-15 17:28 강남생활 누리는 의정부 최중심 GTX 프리미엄 단지 강남생활 누리는 의정부 최중심 GTX 프리미엄 단지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GS건설과 두산건설, 롯데건설은 23일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 중앙생활권2구역 재개발구역에서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의정부시 중심지역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서울 강남지역인 삼성역까지 연결되는 GTX-C노선 개통 호재를 품고 있어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이 조성되는 의정부시는 비조정대상지역이다. 때문에 세대주여부 상관없이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1년 경제일반 | . | 2019-08-25 10:28 가점제 청약 예비당첨자 선정방식 개선 앞으로 가점제 대상 아파트의 예비입주자(예비당첨자)수가 미달하더라도 추첨이 아닌 가점 순으로 당첨자 순번이 가려진다. 국토교통부는 예비입주자 수 미달시 추첨제로 순번을 정하도록 한 현행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가점제 청약 대상은 예비입주자도 가점 순으로 선정하도록 제도를 손질하겠다고 8일 밝혔다. 예비입주자는 정당한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할 경우에 대비해 예비로 순번을 정해 뽑아두고 미계약 발생시 순서대로 계약 기회를 부여한다. 국토부는 지난 5월부터 다주택자 현금 부자들의 무순위 청약(일명 ‘줍줍’)을 통한 미분양 매입을 막 경제일반 | 서정익기자 | 2019-08-08 17:12 양천구,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제도’ 홍보 적극 나선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임차인 보호를 위해 7월말부터 확대 시행되는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제도’ 홍보를 위해 적극 나선다. 최근 전세보증금을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로 다량의 주택을 매입한 임대사업자(다주택자)가 잠적해 해당 주택에 살고 있던 임차인들의 피해가 발생했다는 언론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구는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제도를 안내해 관내 민간임대주택 임차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제도’ 안내문 5500부를 제작했다. 관내 모든 민간임대주택에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서울 | 박창복기자 | 2019-08-05 09:49 다주택자 임대현황 훤히 들여다본다 다주택자 임대현황 훤히 들여다본다 내년부터 2천만원 이하 임대소득에 대해서도 과세가 이뤄지는 가운데 국세청이 외부에 산재한 주택임대 정보를 취합해 집주인들의 임대수입 현황을 파악하는 시스템을 내년 가동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 관계자는 8일 "대내외 데이터를 연계해 인별 주택보유 현황과 임대차 내역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주택임대소득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며 "7~8월에는 시스템을 완성하고서 오류 검증을 거친 후 내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만들고 있는 '주택임대차 정보시스템'과는 별도로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7-08 09:35 최재성 국회의원 ‘종합부동산세 토론회’ 개최 최재성 국회의원 ‘종합부동산세 토론회’ 개최 박창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서울 송파을)이 주거공공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던 부동산정책 토론회에 이어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종합부동산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부동산 세제 개혁의 올바른 방향은-종합부동산세를 중심으로(이하 종부세 토론회)’로써 부동산 투기는 강하게 규제하고, 투기 목적이 없는 실거주자는 확실히 보호할 수 있는 부동산 세제 개편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이를 위해 발의된 최재성 의원의 종합부동산세법(이하 종부세) 일부개정법률안 2건(△1세대1주택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9-06-17 15:01 운정신도시 ‘초품아’ 단지 관심집중 운정신도시 ‘초품아’ 단지 관심집중 파주 대방노블랜드 대방건설이 14일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파주 대방노블랜드’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파주 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는 지하 2층~20층 11개 동에 ▲전용 59㎡ 224가구 ▲전용 84㎡ 438가구 ▲전용 107,109㎡ 158가구이고, 총 820가구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및 편리한 생활인프라 3040세대는 맞벌이 가구 비율이 높아 아파트 소비력이 풍부한 계층으로 인식된다. 실제 통계청의 ‘가구주의 연령계층별 맞벌이가구’ 통계에 따르면 40대의 전체 가구 대비 맞벌이 경제일반 | . | 2019-06-13 15:30 “서울 집값 5년 상승률 18.9%” “서울 집값 5년 상승률 18.9%” 지난 2년간 문재인 정부는 주거정책 분야에서 부동산 안정, 주거복지 강화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보다 정교한 제도 정비 등을 통해 정책 효과를 키우고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문재인 정부 주택정책 2년의 성과와 과제' 정책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대체로 '9·13 부동산대책(2018년)' 등 잇단 안정책으로 부동산 추가 급등을 막은 사실을 가장 중요한 성과로 꼽았다. 기조 발제자로 나선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은 서울을 중심으로 불안한 모습을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5-28 09:22 최재성 의원, ‘서민 혜택↑ · 부동산 투기 수요↓’ 부동산 개혁4법 발의 최재성 의원, ‘서민 혜택↑ · 부동산 투기 수요↓’ 부동산 개혁4법 발의 박창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서울 송파구을)은 21일 서민들의 주거 안정은 강화하고, 부동산 투기 수요는 낮추는 ‘부동산 개혁4법(이하 부동산 4법)’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 공공주택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1건,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1건)을 대표발의했다. 종부세는 부동산 보유에 따른 조세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부동산 투기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런 점에서 부동산을 장기 보유하고 실제 그곳에서 생활한 실거주자에게까지 과도하게 종부세를 부과하는 것이 타당하냐는 의문이 제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9-05-22 12:58 교통·도시인프라 등 세부계획 꼼꼼하게 정부가 고양시 창릉동, 부천시 대장동에 제3기 신도시를 짓고 서울·경기·인천 등의 중소 택지까지 활용해 모두 11만 가구의 주택을 마련한다. 이들 신도시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6호선 새절역부터 고양시청역을 잇는 지하철 '고양선'(가칭)과 다수의 BRT(간선급행버스체계)도 새로 놓일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안-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새 신도시는 입지는 고양시 창릉동(813만㎡·3만8000 가구)과 부천시 대장동(343만㎡·2만가구)으로 결정됐다. 사설 | . | 2019-05-08 13:54 손병화 송파구의원, 쪽방촌 찾은 주택 25채 소유한 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 비판 손병화 송파구의원, 쪽방촌 찾은 주택 25채 소유한 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 비판 서울 송파구의회 손병화의원(석촌동, 가락1동, 문정2동)은불투명한 재산증식과 주택 25채를 소유한 채, ‘민생을 챙긴다’며 쪽방촌을 찾은 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서울시의원(송파구의원 3선)에 대해 비판했다. 손의원은 “누구하나 이번 문제에 대해 얘기 하는 사람이 없고, 또한 당사자는 본인을 믿고 뽑아준 송파구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 한마디 없이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며 “송파구의회 후배 의원으로서 지도자가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요건 중 가장 우선시 돼야 할 청렴을 되새기며, 주민들께 도덕적으로 부끄러운 줄 알고 지방정치 | 박창복기자 | 2019-04-22 16:53 작년 세금 378조…조세부담률 역대 최고 작년 세금 378조…조세부담률 역대 최고 작년 세수호황에 힘입어 국세와 지방세 징수 실적이 378조원에 달했다. 국내총생산(GDP)에 세금 수입을 견준 '조세부담률'은 전년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으며 상승 폭도 2000년 이후 최대인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2018년 총 조세수입은 377조9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32조1천억원(9.3%)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기재부가 지난 2월 마감한 총세입 자료를 보면 작년 국세 수입은 전년보다 28조2천억원 더 걷힌 293조6천억원이다. 행안부가 잠정 집계한 작년 지방세는 전년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4-21 09:40 [칼럼] ‘내로남불’ [칼럼] ‘내로남불’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서울대 교수 시절인 2016년 8월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이철성 경찰청장을 임명하자 페이스북에 신랄한 비판글을 올렸다. 그는 “음주운전 사고를 냈으나 신분을 숨겨 징계를 피했다는 이철성을 기어코 경찰청장에 임명했다. 다른 부서도 아닌 음주운전 단속의 주무부처 총책임자가 과거 이런 범죄를 범하고 은폐까지 하였는데도 임명한 것이다.미국 같으면 애초 청문회 대상 자체가 될 수 없는 사람이다. 경찰, 이제부터 이철성과 유사한 행위를 한 시민을 단속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검증 책임자인) 우병우 민정수석의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9-04-11 13:41 청렴·정직한 공직자 자세 필요하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고가 건물 매입 논란'이 불거진 지 불과 하루만인 29일 사퇴를 결심한 것은 집권 중반기를 맞은 정부와 여당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내에서는 '사퇴시키지 않는다'는 데 무게가 실려있다는 전언도 흘러나왔으나, 결국 김 대변인은 이튿날인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자진사퇴 소식을 알렸다. 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사퇴의 변에서 흑석동 상가 매입에 대해 "아내가 저와 상의하지 않고 내린 결정이었고, 제가 알았을 때는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지경이었다"며 "이 또한 사설 | . | 2019-03-31 15:45 철면어사(鐵面御史)와 같은 인물 선택되길 철면어사(鐵面御史)와 같은 인물 선택되길 옛날 중국에 학식이 풍부하고, 재능이 많았던 왕광원(王光遠)이라는 진사의 이야기다. ‘북몽쇄언(北夢言)’의 기록에 따르면, 왕광원은 출세를 하기 위해 권세가와 호족들을 찾아다닐 정도로 출세욕이 대단했다고 한다. 그는 권력가와 교분을 맺기 위해서는 심지어 채찍질로 문전박대를 당하면서도 이를 개의치 않고 웃어넘길 정도였다. 실제로, 왕광원은 남의 시문(詩文)을 보고 “이런 시는 저는 도저히 염두도 못 냅니다. 아마 이태백이도 못쓸 겁니다”라고 아첨하기도 했으며, 어느 관리가 자신의 등을 채찍으로 내리쳐도 달아나지 않고 오히려 “속이 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9-03-31 13:51 [칼럼] 장관 후보자의 능력과 도덕성 [칼럼] 장관 후보자의 능력과 도덕성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고 하지만, 그만큼 인사는 쉽지 않다. 민주화 이후 부적절한 인사로 인해 비판받지 않은 정부가 없다. 그런데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현 정부에서도 인사가 모든 문제의 근원이라는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대통령의 인사권은 매우 중요한 권한이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모든 권한이 그렇듯이 대통령의 인사권에는 책임이 뒤따른다. 대통령이 국정 전반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지며, 이를 위해 총리와 장관 등의 임명권이 헌법상 인정된다.이에 인사 실패로 국정운영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 책임은 장관 또는 총리 선에서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9-03-28 14:00 野 “부동산 투기” vs 與 “실거주 목적” 최정호 청문회 공방 野 “부동산 투기” vs 與 “실거주 목적” 최정호 청문회 공방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최정호 국토교통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최 후보자의 다주택 소유와 자녀 편법 증여, ‘갭 투자' 등 부동산 투기 의혹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최 후보자의 다주택 보유가 ‘실거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투기가 아니라고 엄호하는 동시에, 장관으로 지명되기 직전 딸에게 아파트를 증여한 부분은 오해를 살 일이었다면서 해명 기회를 줬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 의원들은 최 후보자가 2주택 1분양권 보유자로 25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올렸음에도 솔직하지 못한 해명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3-26 09:43 장관 후보자들 자질·도덕성 철저히 검증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내정한 7개 부처 장관 후보자들의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이 확정되면서 이들에 대한 국회의 검증작업이 본격화한다. 국회는 오는 25∼27일 장관 후보자 7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 이들의 도덕성과 자질을 정밀 검증한다. 25일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26일 김연철 통일부·문성혁 해양수산부·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27일 진영 행정안전부·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각각 열린다. 특히 일부 후보자의 이념 편향성 논란, 꼼수 증여 의혹, 자 사설 | . | 2019-03-18 13:1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