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파트 당첨' 안되는 이유 따로 있었다 청약통장을 불법으로 모집 후 프리미엄을 붙여 되팔아 수십억원을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했다. 특히, 이들은 무주택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공급되는 특별공급분이 경쟁률이 비교적 낮다는 점을 노려 범행하면서, 가점을 최대한 얻기 위해 임신진단서 등 각종 증빙 서류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주택법 위반(청약통장 매매, 부정당첨, 모집 광고) 등의 혐의로 전 모(38)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조 모(27) 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게 통장을 판매한 청약통장 명의자 2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8-09-05 08:33 허경렬 경기남부경찰청장 기자간담회 "검경 수사권 조정안 기대 못미친다" 허경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3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기대에 못 미친다”라고 말했다. 허 청장은 “세계적으로 보면 수사권과 기소권은 분리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게 학자들의 의견인데 (조정안은)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원칙에 있어미흡한 부분이 있다”라며 “이제는 ‘국회의 시간’이라고 본다. 국민과 국회를 설득하는 것이 남아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6월 정부는 경찰에 대한 검찰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고, 경찰에 수사종결권을 주는 내용의 수사권 조정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검찰은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8-09-04 08:28 수원 여고생 몰카영상 유포자 '덜미' 경기도 수원의 한 고등학교 여학생들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영상물을 무분별하게 판매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여학생들이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영상물을 유포하거나 갖고 있던 남성들도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 성폭력 특별수사단은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정 모(28·무직) 씨를 구속하고, 전 모(17·고등학생)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여학생들의 영상물을 다운로드 받아 갖고 있던 이 모(32·회사원) 씨 등 29명을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소지 혐의로 불구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8-08-29 08:05 경기남부청 '여성대상 범죄 특별수사팀' 신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여성청소년과에 ‘여성 대상 범죄 특별수사팀’을 신설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여성 대상 범죄 특별수사팀은 최근 ‘미투(#metoo·나도 겪었다)’ 사건, 몰카 등 여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편된 수사팀이다. 경기남부청은 기존 여성청소년과에서 수사를 담당하는 ‘성폭력특별수사팀’을 ‘여성 대상 범죄 특별수사팀’으로 바꾸고, 여성 수사관 3명을 증원해 수사관 18명으로 팀을 꾸렸다. 아울러 관내 30개 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에도 여성 경찰관을 기존 102명에서 22명 증원, 배치했다. 이에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8-08-16 08:13 CCTV 주변 '촬영중' 표지판 부착... 체감안전도 '쑥'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관내 CCTV 설치 장소 212곳에 ‘범죄 예방 CCTV 촬영 중’이라는 내용이 담긴 표지판을 부착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장소에 설치된 CCTV는 범죄 예방은 물론 체감안전도 향상에 효과가 있으나, 정작 주민들은 자신의 주변에 CCTV가 설치된 사실을 몰라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이에 경찰은 지난 4∼5월 사이 관내 7개 경찰서(수원중부, 수원서부, 안양만안, 안산단원, 시흥, 용인동부, 하남)를 대상으로 각각 CCTV 설치 장소 30여 곳을 선정, 반경 20∼30m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8-08-14 08:09 경기남부경찰 '미투' 사건 수사 마무리 경기남부 지역의 교육계 등에서 잇따라 터져 나온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폭로 사건의 수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관내 미투 폭로로 불거진 성범죄 관련 사건 17건에 대한 수사를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이중 5건을 기소의견으로, 2건을 불기소 의견(혐의없음)으로 각각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10건은 내사 중지했다. 미투 폭로가 나온 곳은 대학과 중·고등학교 등 교육계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 시민 4건, 지방 정가 2건, 종교계 2건, 문화예술계 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의 절반가량을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8-08-02 08:39 “몰카 근절” 경기남부경찰, 빨간원 캠페인 진행 “몰카 근절” 경기남부경찰, 빨간원 캠페인 진행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휴가철 피서지에서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관내 해수욕장과 물놀이장을 대상으로 ‘빨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주의·경고의 의미를 담은 대형 빨간원 스티커 30매와 원형 스티커 500매를 제작,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여주 썬밸리 워터파크, 큰숲안양워터랜드, 화성 제부도 해수욕장 등 15곳에 부착했다. 아울러 시설 내 화장실과 탈의실 등에서 몰카 탐지 활동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수욕장이나 물놀이장은 불법촬영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8-08-01 15:39 7월27일 인사 ◆경찰청◇치안정감 승진·전보▲경찰청 차장 임호선(승진)▲경찰대학장 이상정(승진)▲부산지방경찰청장 박운대(전보)▲인천지방경찰청장 원경환(승진)▲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허경렬(승진)◇치안감 승진▲경찰청 수사기획관 이철구▲〃 대테러위기관리관 김병구▲〃 정보심의관 송민헌▲〃 자치경찰추진단장 최관호▲청와대 국정상황실(파견) 장하연▲서울지방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이은정▲〃 교통지도부장 최해영▲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3부장 김원준 ◆경기도▲언론협력담당관 조창범 ▲감사총괄담당관 원송희 ▲조사담당관 김종구 ▲계약심사담당관 조돈협 ▲기획담당관 김재훈 ▲미래전략 인사 | . | 2018-07-26 16:59 국제마피아파 소집 광주 원정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유착 의혹이 일고 있는 코마트레이드 이모(38) 대표가 성남시와 협약을 맺기 수개월 전에도 광주지역의 조폭과 "한판 붙자"며 현지 원정까지 감행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지난 지방선거 당시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에게 운전사와 차량을 지원한 인물로 지목된 이씨는 '조폭 출신 사업가'가 아니라 아직도 경찰 관리대상에 올라 있는 '현역 조폭'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코마트레이드 대표 이씨는 2015년 1월 리니지 게임을 하다가 상대 게이머와 채팅으로 언쟁을 벌였다. 서로 욕설을 하다 보니 사회일반 | 군포/ 이재후기자 | 2018-07-25 15:00 경찰 영장심사관 도입후 구속영장 발부율 66%→80 %경찰이 수사 공정성을 높이고자 도입한 영장심사관 제도가 영장 발부율을 높이는 등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서울·부산·인천·경기남부지방경찰청 소속 8개 경찰서에서 영장심사관 제도를 시범운영한 결과 구속영장 발부율이 10%포인트 이상 상승하는 등 영장 발부율이 전반적으로 높아졌다.영장심사관은 수사팀이 신청하려는 영장의 타당성과 적법성 등을 심사하는 보직으로, 경찰 내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나 수사 전문가가 맡는다. 경찰은 강제수사 절차를 엄격히 관리해 경찰관 남용을 막고자 영장심사관 제도를 도입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18-07-11 16:08 지상파·케이블방송 해외 무단송출 일당 검거 국내 지상파·케이블 방송 채널의 방송 콘텐츠를 해외로 무단 송출해 수신료를 챙긴 불법 방송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김모 씨(52)를 구속하고, 구모 씨(52·여)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또 같은 혐의로 박모 씨(40) 등 2명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받는 등 총 10명을 수배했다.김씨 등은 2012년 9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구로구의 사무실에 국내방송을 해외로 무단 송출하기 위한 장비를 갖춘 뒤 지상파·케이블 등 63개 채널의 방송 콘텐츠를 베트남, 일본 등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8-07-10 14:53 경기남부경찰, 폭력배 5337명 검거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3월 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조직폭력 등 생활주변 폭력배 100일 특별단속’을 벌여 총 5337명을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중 조직폭력배는 219명으로, 경찰은 42명을 구속했다. 범죄유형별로는 폭력이 43.4%로 가장 많았고, 사행성 영업 13.7%, 갈취 4.6% 등 순이었다. 전과는 6범 이상이 82.2%로, 전과가 없는 폭력배는 단 5%에 불과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39.3%로 가장 많았고, 30대 35.2%, 40대 19.6%였다. 10대도 1.4%, 50대 이상이 4.6%로 집계됐다.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8-06-27 08:14 화성서부署 마도파출소 등 치안현장 방문 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21일 오후 화성서부경찰서 마도파출소와 수원남부경찰서 매탄지구대 등 치안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청장은 이날 오후 2시20분 정희영 화성서부경찰서장 등과 함께 마도파출소를 찾아 이송재 소장으로부터 지역 치안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또 평소 협력치안 활동으로 지역 치안행정에 적극 협조하는 등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마도파출소 박병남 생활안전협의회장과 마도 민간구동순찰대 김지설 사무장, 치안 업무에 최선을 다한 송창용 경위 및 임현 경사에게 각각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기 | 화성/ 최승필기자 | 2018-06-21 17:37 ‘세입자 성매매’ 알고도 계약유지하면 건물주도 처벌 불법 성매매가 이뤄지는 사실을 알면서도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건물주에 대해 경찰의 강력한 단속이 이뤄졌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는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성매매 장소로 건물 등을 제공한 건물주 42명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성매매 장소, 즉 불법 환경이 조성되는 탓에 성매매가 근절되지 않는다고 보고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성매매 혐의로 단속한 장소의 건물주에게 '성매매 업소에 장소를 제공하면 형사 입건은 물론 임대차 수익이 몰수될 수 있다'는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8-06-21 15:19 스쿨존 횡단보도 신호 저학년 발걸음 맞춘다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보행 신호가 길어진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내달 11일까지 관내 902개 초등학교 스쿨존의 신호 주기를 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호 주기는 보행자 안전을 우선으로 한다는 취지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보행 속도를 고려해 보행 신호를 3∼4초 추가 부여하기로 했다. 또 차량 주행 신호를 2∼3초 빨리 끊고 여유 시간을 둔 뒤 보행자 신호를 열어, 뒤늦게 교차로를 건너려는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를 막기로 했다. 앞서 경찰은 3월 26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두 달간 관내 스쿨존 90개소에서 이 같은 신호 사회일반 | 군포/ 이재후기자 | 2018-06-15 08:17 광역단체장 당선인 8명 檢 수사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당선인 17명 중 9명이 선거법 위반으로 입건돼 이 중 8명이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검찰청 공안부가 14일 발표한 제7회 지방선거 선거사범 현황에 따르면 광역단체장 당선인 중 9명이 입건돼 1명이 불기소 처분됐고, 8명은 계속 수사를 받고 있다. 교육감 당선인 중에서는 총 6명이 입건돼 수사를 받는 중이다. 기초단체장 당선인은 총 72명이 입건돼 2명이 기소되고 68명이 수사를 받고 있다. 전체 선거사범은 13일 현재 총 20113명이 입건됐다. 이 중 구속기소 17명을 포함해 93명이 종합 | 이재후기자 | 2018-06-14 17:24 “가상화폐 코인원 ‘마진거래’는 도박” 국내 3위 규모의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마진거래’ 서비스는 도박이라는 수사결과가 나왔다. 이번 사건은 가상화폐 거래소 운영 전반에 대한 사상 첫 수사 사례여서 향후 재판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도박개장 및 대부업법 위반 등 혐의로 차명훈 코인원 대표와 이사 1명, 코인원 법인 등 3명을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또 마진거래를 이용해 가상화폐를 사고판 코인원 회원 20명을 도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 예정이다. 차 대표와 코인원 등은 2016년 11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8-06-08 08:07 경기남부경찰청, 선거 벽보·현수막 훼손 28건 수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선거 벽보·현수막 훼손 사건 28건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경찰은 광명에서 한 예비후보자의 사무실 외벽에 붙은 선거 벽보가 훼손된 사건이 발생한 지난 3월 30일을 기점으로 이같이 집계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 중 9건의 피의자 14명을 검거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4건의 용의자 4명을 조사할 예정이며, 나머지 15건은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상태다.검거된 이들 중에는 정치적 반감을 갖고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한 경우도 있었으나, 대부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8-06-07 15:13 지방선거 고소·고발 난무…선거 이후 후유증 예고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 남부 지역에서 선거법 위반과 관련한 고소·고발이 밀려들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28일까지 관내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14건(174명)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관내에서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수사가 최초로 이뤄진 시점은 사전 선거 운동 제보가 들어온 지난해 1월6일이지만, 대부분의 사건은 경선이 열린 지난달부터 후보자 등록이 이뤄진 최근 사이에 집중적으로 접수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사건 접수 경위는 선거 종합 | 이재후기자 | 2018-05-30 16:21 '대마초 흡연' 레퍼에 쇼미더머니 출신 바스코도 포함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래퍼 씨잼(본명 류성민·25)이 구속된 가운데 같은 혐의로 함께 입건된 래퍼 중에는 바스코(본명 신동열·37)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검거된 8명 중에는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출신의 래퍼 바스코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바스코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자택에서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8-05-30 08:2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