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연수구 ‘함박마을 다가치세움소’ 문 열었다
상태바
연수구 ‘함박마을 다가치세움소’ 문 열었다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3.12.11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동육아나눔터·다함께돌봄센터·청소년지원센터 입주
도시재생사업 선정 이후 부지 매입 착공 1년 만에 개관
인천 연수구는 미래재원인 지역 내 영유아, 아동, 청소년 시설로 운영될 함박공동육아나눔터 등 3곳이 입주하는 연수1동 ‘함박마을 다가치세움소’ 개관식을 열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는 미래재원인 지역 내 영유아, 아동, 청소년 시설로 운영될 함박공동육아나눔터 등 3곳이 입주하는 연수1동 ‘함박마을 다가치세움소’ 개관식을 열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는 미래재원인 지역 내 영유아, 아동, 청소년 시설로 운영될 함박공동육아나눔터 등 3곳이 입주하는 연수1동 ‘함박마을 다가치세움소’ 개관식을 열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함박마을 다가치세움소는 연수구 함박안로62번길 41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95.74㎡ 규모로 리모델링해 함박공동육아나눔터, 다 함께 돌봄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이 들어섰다.

지난 2020년 함박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이후 2021년 해당 토지와 건물 매입을 완료하고 지난해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추가 보완 공사와 운영 집기 구입 등을 모두 마무리했다.

1·2층에는 영유아 및 초등돌봄을 위한 시설로 함박 공동 육아 나눔터, 다 함께 돌봄센터가 운영되고 3, 4층에는 학교 밖 청소년 및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담·교육, 자립 지원 등을 위한 청소년지원센터 꿈 드림이 운영된다.

구는 이 밖에 상생교류소(함박로 79-10, 구 초록어린이집) 및 세계문화상품창작소(함박안로156번길 7-21) 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해 구민 모두가 함께 누리고 행복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다가치세움소 내 공동 육아 나눔터 등 3개 시설의 개관으로 지역 중심의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과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