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화 시인이 제4회 삼척 문학상에서 ‘삼척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삼척 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제4차 삼척 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제4회 삼척 문학상 대상에 박종화 시인의 ‘정라진 바다는 사랑을 앓고 그리움을 낳는다’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종화 시인은 1990년 ‘문학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해 1994년 (사)한국 문인협회 삼척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두타산 들국화’, ‘작은 꽃대 하나 밀어올려’를 비롯한 다수의 시집을 발간했다.
박종화 시인은 “시 쓰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음에 행복을 느끼며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삼척시청 본관 지하 상황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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