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전시장 새단장에 따른 개편 공사로 내년 1월부터 7월 31일까지 7개월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 새단장은 총 2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디지털 기반의 전시 콘텐츠 강화를 통한 전시실 전면 개편과 함께 수장고 및 편의시설 확장을 통한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 및 효율적인 관람동선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기념관은 내년 8월 재개관을 목표로 현재 전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내년 1월부터 본격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의사 참배 및 윤봉길의사 유적 관람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임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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