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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심장이 멈춘 유성, 다시 뛰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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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심장이 멈춘 유성, 다시 뛰게 하겠다"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3.12.12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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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유성갑 출마선언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이 오는 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성구청 제공]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이 오는 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성구청 제공] 

진동규 전 대전 유성구청장이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진 전 구청장은 12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심장이 멈춘 유성, 유성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면서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지역을 대표하는 일꾼으로서, '힘'없고 '빽'없는 서러운 사람의 대변인이 되고,말없이 열심히 살아가는 지역주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대전 유성 갑의 1호 영업사원이 되겠다“며 세비 20%를 유성갑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출마의 각오를 밝혔다.

이어 “수 년째 활력을 잃고 경제가 침체한 것은 지역 정치인의 열정 부족과 정치력의 부재 때문"이라며 "열정 있는 진짜 일꾼이 나서서 다시 한번 유성에 새 생명의 기운을 '생동'하게, 주민에게는 '감동'을, 그리고 유성의 심장을 다시 '진동' 시키겠다"고 말했다.

3대 공약으로 교육특구 신설, 과학특구 위상강화, 관광특구 활성화를 목표로 5대 대표 실천과제로 ▲충남방적 자리 스마트밸리 조성(진잠동) ▲유성버스터미널 조기완공을 통한 도로망 정비(온천2동), ▲노은 농수산물 도매시장 경영 정상화 및 환경개선(노은동), ▲용계.학하, 원신흥동 일원 스포츠 타운 조성(원신흥동) ▲유성 온천수를 활용한 워터파크 조성(온천 1동) 등 '유성오감만족'이라는 청사진을 밝혔다.

진 전 구청장은 ▲유성의 힘과 유성의 미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후보 ▲지역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후보 ▲지역문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후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추진력이 가장 강한 후보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을 가장 많이 확보한 후보라는 정치전문가로서의 강점을 부각시켰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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