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LED 보안등 설치 현장점검
서울 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최근 수유동 백련사 인근 북한산둘레길 보안등 설치현장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이른 새벽이나 저녁에 어두워서 길이 보이지 않아 낙상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으로,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던 지역이다. 특히 돌길로 이루어져 있어 주로 이용하는 노년층에서는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컸던 곳이다. 이에 LED 보안등을 추가 설치하게 됐다.
이날 현장에는 강북구청 도로관리과,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수유분소 관계 공무원, 주민 등이 함께했다.
이상수 의원은 “밤이 길어지고 눈과 서리로 길이 미끄러운 겨울철인 만큼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지역에 보안등을 정비 설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항상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을 잘 살피고 주민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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