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패션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노윤상)’은 연구단체 3차 현장활동을 위해 전날 관내 삼양동에 위치한 서울시패션지원센터 ‘서울강북솔루션앵커’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북패션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노윤상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인애, 조윤섭, 정초립, 윤성자 의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강북구 봉제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패션봉제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연구단체 세 번째 현장 방문지인 ‘서울강북솔루션앵커’는 2022년 개관해 지역패션 봉제 사업에 관련된 다양한 업무 및 교육을 지원하며 패션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적 지원 및 창업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이수진 센터장으로부터 센터에 대한 소개 및 사업현황, 지원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강북패션봉제협회 임원진들과 강북구 패션 제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패션제조지원센터 방문을 마친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강북구 관내 패션봉제 제조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조업체 소공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윤상 대표의원은 “우리 연구모임이 세 번에 걸친 현장활동을 진행하면서 패션봉제산업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패션봉제 제조 소공인들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 가능한 산업활동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고 의미 있는 정책방안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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