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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성폭력 상담 중 지인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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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성폭력 상담 중 지인 성추행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3.12.12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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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투데이]
[이미지투데이]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성폭력 피해를 상담하러 온 지인을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2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는 이달 초 경기 시흥의 한 초등학교 교사인 박모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의 한 모텔에서 자신의 성추행 피해를 상담해주던 박씨가 자신에게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을 하고,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일 A씨는 이 같은 내용을 SNS에 폭로했고 박씨는 개인 SNS 계정을 삭제했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 소명을 듣고 고소장 내용의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pms562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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